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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우간다 공무원 초청…농산물 안전·검역 기술 전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8 15:49
한국농어촌공사가 우간다 농촌진흥청(NARO)과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우간다 농촌진흥청(NARO)과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우간다 농업 분야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농산물 안전·품질관리와 검역 기술을 전수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우간다 농촌진흥청(NARO)과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식품 안전관리 경험과 관련 기술을 공유해 우간다의 농산물 병해충 관리와 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시행기관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한 차례 초청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우간다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귀국 후 한국의 관련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약 안전관리와 병해충 조사, 수출입 검역 등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안전사용 기준을 비롯해 식물 병해충 방제 기술, 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수출 식물검역 실무 등을 배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에서는 병해충 동정·예찰과 역학조사 등 실제 검역 절차와 관련 기술을 익힌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도 방문해 국내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우간다 현지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안산 농어촌연구원에서 대만 수자원농업연구원(TRIWRA) 등과 '2026 한-대만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을 열고, 기후변화 대응과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농업용수와 농업생산기반 분야 공통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농어촌연구원과 대만 수자원농업연구원은 워크숍에 앞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생산기반과 농업환경 분야 연구·기술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등을 주제로 양국의 주요 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공사는 농업용수 관리체계의 변화와 미래 방향, 관개시스템 현대화, 통합물관리 정책 등을 소개했다. 대만 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관개지역 의사결정 전략과 농업수자원 관리에서 인공지능 활용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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