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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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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TP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2 11:13

인천시, 재량사업 3780억원 줄인다…2027년 예산 ‘선택과 집중’
인천시의회, 제10대 의원 청렴서약…이해충돌·청탁금지 기준 점검
인천시교육청-굿네이버스, 5억377만원 투입…11만1259명 학생 성장 지원
노을 지는 송도서 즐기는 어쿠스틱…아트센터인천, 이틀간 무료 음악회
인천 AI 기업 5개사, 실리콘밸리서 시장 검증…유료 고객 3건 확보
인천 짜장면의 맛과 역사 한자리에…개항장 일대서 미식축제


◆ 인천시, 재량사업 3780억원 줄인다…2027년 예산 '선택과 집중'

민선 9기 첫 재정전략회의 개최…실·국 자율조정·총액한도제로 재정운용 체계 개편


박찬대 인천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실·국별 핵심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있

▲박찬대 인천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실·국별 핵심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실·국별 재량사업을 자체 조정해 당초 요구액에서 총 3780억원을 감축한다.


인천시는 9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실·국별 핵심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박찬대 시정 출범 이후 처음 도입한 인천시 최초의 재정전략회의로 실·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구성된 재정예산개혁TF의 주요 권고사항도 공유됐다. TF는 취득세·교부세 등 지방세입이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중앙정부 재정 투자에 따른 지방비 매칭 부담까지 늘면서 재정적자가 반복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분야 예산의 적정 증가율 관리, 기존 현금성 지원사업 총량 관리, 산업·일자리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 지속 등을 재정운용의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인천시는 TF 권고에 따라 올해 재량사업 총액한도제를 시범 도입했다. 총 1조 4200억원의 한도액을 실·국별 재량사업 규모 등을 고려해 배분하고, 각 실·국이 사업 집행 가능성과 정책 우선순위를 검토해 사업을 조정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각 실·국이 당초 요구한 사업예산 가운데 총 3780억원을 자체 감축했다. 시는 앞으로 총액한도제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예산편성에 앞서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재원 배분 방향을 사전에 검토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시 재정이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한정된 재원 안에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인천시의회, 제10대 의원 청렴서약…이해충돌·청탁금지 기준 점검

본회의장서 청렴서약식·2시간 교육…승진자·신규 임용자도 참여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인천시의원들이 지난 9월 18일 본회의장에서 청렴서약식을 갖고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인천시의원들이 지난 9월 18일 본회의장에서 청렴서약식을 갖고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가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인천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연수과정은 지방의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서약식에서는 제10대 인천시의원들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안수경 윤리특별위원장이 대표 낭독을 맡았다.


이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제10대 인천시의원과 2026년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유용원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부정청탁·금품수수 사례 등을 살펴보고 지방의원이 준수해야 할 청렴 기준과 행동강령을 점검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무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연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교육원과 연계해 진행했다.



◆ 인천시교육청-굿네이버스, 5억377만원 투입…11만1259명 학생 성장 지원

위기학생 식사·장학금·긴급생계비부터 심리정서 회복·세계시민교육까지 연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 관계자들이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사업비 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 관계자들이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굿네이버스가 관내 학생 11만1259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세계시민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1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와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가 체결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총 5억377만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약 3억4000만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의 식사·장학금·긴급 생계비 지원과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명존중을 중심으로 한 세계시민교육도 진행한다. 위기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회복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황보근석 정책기획조정관,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 김창용 인천초등교육전문위원단 명예회장, 이향녕 교육전문위원단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생명존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정학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체계를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노을 지는 송도서 즐기는 어쿠스틱…아트센터인천, 이틀간 무료 음악회

10월 9~10일 '어쿠스틱 브리즈' 첫선…소란·죠지·서자영·스탠딩에그 등 출연


아트센터인천이 10월 9~10일 2층 로비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무료 야외음악회 '어쿠스틱 브리즈(Acoustic Breeze)' 포스터. 제공=아트센터인천

▲아트센터인천이 10월 9~10일 2층 로비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무료 야외음악회 '어쿠스틱 브리즈(Acoustic Breeze)' 포스터. 제공=아트센터인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이 공연장 밖 야외 공간으로 무대를 넓혀 송도의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기는 무료 야외음악회 '어쿠스틱 브리즈(Acoustic Breeze)'를 처음 선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아트센터인천 2층 로비 앞 야외광장에서 '어쿠스틱 브리즈'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5시 시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예술을 선보여 온 아트센터인천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야외 프로그램이다. 해 질 무렵 노을에서 야경으로 이어지는 도심 풍경과 어쿠스틱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10월 9일에는 사운드힐즈와 조은세, 소란, 죠지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10일에는 도빛과 디폴트, 서자영,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서로 다른 색깔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그룹 4팀도 참여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대중에게 알려진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객들은 정해진 객석에서 벗어나 야외광장에 마련된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트센터인천은 목소리와 악기 소리를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장을 넘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노을과 도시의 야경이 이어지는 야외 공간에서 아트센터인천의 또 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 AI 기업 5개사, 실리콘밸리서 시장 검증…유료 고객 3건 확보

'인천 라이즈업' 통해 잠재고객·파트너 71건 미팅…투자·제품 도입·파트너십 후속 논의


인천TP와 인천시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샌마테오에서 운영한 '2026 인천 라이즈업(Incheon Rise-Up)'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 AI 기

▲인천TP와 인천시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샌마테오에서 운영한 '2026 인천 라이즈업(Incheon Rise-Up)'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 AI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TP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AI 기업 5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유료 고객 확보와 투자·제품 도입, 파트너십 등의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미국 실리콘밸리 샌마테오에서 '2026 인천 라이즈업(Incheon Rise-Up)'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잠재고객·파트너와 71건의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사와 10건의 1:1 미팅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료 고객 확보 3건, 투자 검토 3건, 제품 도입 검토 5건, 파트너십 검토 2건 등의 성과를 냈으며 추가 후속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라이즈업'은 인천지역 AI 기업이 미국 현지에 체류하며 시장에 맞는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반응을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출국 전 1:1 심화 진단을 거쳐 현지에서 전략 고도화와 비즈니스 매칭, 투자설명회(IR) 쇼케이스 등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누리에에이아이, 말과학놀이터, 코발트, 퀘이자, 쿼드비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구축한 '드레이퍼 유니버시티'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국내 거점인 코리아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기업별 후속 논의도 이어졌다. 코발트는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KACCW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PR회사 TopMind와 협력을 논의했다. 쿼드비는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PoC를 논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지 진출에 앞서 전략을 세우고 현장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시행착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실제 계약과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짜장면의 맛과 역사 한자리에…개항장 일대서 미식축제

10월 3~4일 항미단길·상상플랫폼·차이나타운서 시식·쿠킹쇼·퍼레이드·야간 콘서트


'2026 인천 짜장면 축제' 홍보 포스터. 축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제공=인천시

▲'2026 인천 짜장면 축제' 홍보 포스터. 축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식 짜장면의 발상지인 인천에서 짜장면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0월 3~4일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2026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짜장면과 관련된 인천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고 개항장 일대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미단길에서는 다양한 짜장면을 맛보는 시식 부스와 식·음료 브랜드, 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 전통 사자춤·용춤 퍼레이드'가 열리며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인천e지' GPS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첫날인 3일 상상플랫폼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컬쳐 빌리지'와 '키즈 상상놀이터', 짜장면 전시관, 인천상회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글로벌 K-Food 짜장면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 항미단길 특설무대에서는 박은영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셰프(CHEF)' 식전 공연과 개막식,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기간 수타면 경연대회와 짜장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10월 3일 오후 8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려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가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영화 OST 및 디즈니 음악 등 12곡을 연주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축제가 인천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차이나타운 등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 운영시간은 항미단길의 경우 10월 3~4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이며, 상상플랫폼은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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