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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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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평택시-화성시-경기광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2 11:45

수원에 뷰티기업 120곳 모인다…‘뷰티썸 수원’ 11월 개막
평택시, 소부장 기업 체감 지원 강화… 반도체 장비 제조사 예스티 찾아 현장 소통
포연 걷힌 매향리서 평화의 숨결 느낀다…화성시, 첫 ‘뮤트 캠프’ 성황
남한산성에 울려 퍼진 제례악…광주시, 숭렬전 추계 제향 엄수


◆ 수원에 뷰티기업 120곳 모인다…'뷰티썸 수원' 11월 개막

250여 개 부스·7개국 해외 바이어 참여…AI 뷰티테크부터 수출상담까지


'2026 뷰티썸 수원' 홍보물. 제공=수원시

▲'2026 뷰티썸 수원' 홍보물.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뷰티 산업의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산업을 잇다. 뷰티를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올해 120개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전문 산업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참여 기업·기관·단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규모도 2025년 3개국 5개사에서 올해 7개국 15개사로 확대됐다.


전시장에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네일, 바디·향기, 이너뷰티 등 완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포장, 유통 분야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다. 화장품 원료 홍보관과 인공지능(AI) 뷰티테크관, 뷰티산업 밸류체인을 다루는 특별관도 운영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위탁생산(ODM) 브랜드 런칭 커넥터, '글로벌 뷰티 서밋', 화장품 소재 세미나, 태국 비즈니스존,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중일 뷰티 핵심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회의와 동방미곡과 협력한 중국 화장품 제조사·유통사 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관람객을 위한 네일아트와 향수 만들기, 메이크업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뷰티 트렌드 세미나, 뷰티 소품 만들기, 시니어 모델 패션쇼 등도 열린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2026 뷰티썸'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 평택시, 소부장 기업 체감 지원 강화… 반도체 장비 제조사 예스티 찾아 현장 소통

진위3산단 공장서 R&D 확대·인력 양성 등 건의 수렴 및 산업생태계 육성 논의


최원용 평택시장(가운데)이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반도체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

▲최원용 평택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반도체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스티는 온도·압력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생산하는 관내 기업이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웨이퍼 가압장비와 열처리 장비(Furnace)·온도조절 장비(Chiller)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고압 열처리 장비(HPA)를 상용화해 전공정 장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스티 측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연계 전문인력 양성을 건의했다. 산업단지 교통·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관련 기업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연구·실증 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이 반도체 생산거점을 넘어 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토대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연 걷힌 매향리서 평화의 숨결 느낀다…화성시, 첫 '뮤트 캠프' 성황

사운드워킹·선셋요가·밤샘클럽 등 문화·생태 연계 체류형 프로그램 진행


제1회 'M:UTE CAMP' 참가자들이 매향리평화기념관 야외 잔디밭에서 대형 화면을 배경으로 선셋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제1회 'M:UTE CAMP' 참가자들이 매향리평화기념관 야외 잔디밭에서 대형 화면을 배경으로 선셋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제1회 'M:UTE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50년간 운영된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2005년 8월 폐쇄된 이후 매향리가 되찾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해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간·야간·밤샘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간에는 화성시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기획전시 참여 작가 성립과의 만남, 사운드워킹 등이 운영됐다.


야간에는 사일런트 헤드폰을 활용한 선셋요가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상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매향리의 자연과 공간을 배경으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체험했다.


1박 2일 캠핑 참가자들을 위한 '밤샘클럽'도 운영됐다. 주·야간 프로그램이 끝난 뒤 보드게임과 북클럽, 글라스데코 체험 등을 진행하며 매향리평화기념관의 야간 공간을 활용했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폭격의 기억을 간직한 매향리가 시민들이 평화를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매향리의 역사·자연·문화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향리평화기념관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했다. 화성시는 이를 계기로 매향리평화기념관을 평화·문화·생태·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남한산성에 울려 퍼진 제례악…광주시, 숭렬전 추계 제향 엄수

온조왕과 이서 장군 호국정신 기려…지역 유림·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지난 20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열린 추계 제향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한 제관들이 전통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지난 20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열린 추계 제향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한 제관들이 전통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은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뜻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 제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향에서는 박관열 광주시장이 초헌관,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서재섭 부여 서씨 종친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례를 올렸다.


특히 이서 장군의 역사적 상징성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명명된 '이서 부대'의 장군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후손들은 남한산성과 숭렬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에 뜻을 모았다.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악과 일무도 함께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전통 제례 문화를 알렸다.


박관열 시장은 숭렬전 제향이 전국에 4개뿐인 시조왕 제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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