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은 올해 진행한 자살예방 SNS 캠페인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700만 회를 기록했으며,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한 'SOS고민말자' 시리즈도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대표 자살예방 사업인 'SOS생명의전화'를 모티브로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보여왔다.
택시 안에서 승객과 기사가 서로 고민을 나누는 'SOS고민택시'는 누적 조회수 400만 회를 기록했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빼미의 마음상담소'도 200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행한 'SOS고민말자'는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민 사연을 모집해 총 22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사연자를 선정해 김영희의 '말자할매'가 취업과 직장생활,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 건강, 번아웃, 외로움 등에 관한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해 9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비:리브유(Be:live U) 이음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로 캠페인 접점을 확대했다. 일상의 고민을 콘텐츠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SOS고민말자'의 시즌2인 'SOS고민말하자'도 진행한다. 이번에는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민에 초점을 맞춰 오는 10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상사·동료와의 갈등을 비롯해 승진과 성과에 대한 압박, 고용 불안, 퇴사·이직 고민, 번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김영희의 '말자할매'와 직장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관련 콘텐츠는 오는 10월 말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생보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고민을 숨기지 말고 쉽게 말하자'는 취지로 'SOS고민말하자'를 기획했으며, 앞으로 국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제를 선정해 내년까지 정기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에는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축적한 상담 결과도 반영했다. 지난 15년간 이뤄진 상담 1만606건 가운데 대인관계·적응 문제가 20%, 진로·학업 문제가 17%를 차지하는 등 관계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꾸준히 나타난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남긴 메시지를 다시 전달하는 '느린우체국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해 9월 '비:리브유 이음 캠페인'의 마음우체국에서 시민들이 1년 뒤 자신에게 작성한 마음 엽서 140건을 지난 16일 작성자들에게 발송했다.
엽서를 받은 참여자가 당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데서 나아가 주변 사람에게 다시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생보사'에서 느린우체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고 해당 인물을 태그할 수 있다. 모인 메시지는 향후 'SOS고민말하자'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장호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자살예방 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수 700만 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국민들이 그만큼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을 원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 어렵고 숨겨야 할 주제가 아니라 쉽게 털어놓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콘텐츠적 접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E칼럼] 최고가격제의 부담 떠안은 정유사도 명분이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06.75a3eda72eb6449aa7826a69395d10f7_T1.png)
![[EE칼럼] 정치와 규제가 합작한 한전의 부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벌써 ‘레임덕’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겪어보지 않은 지진위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9.e3f0c367a7b1402eb00967f9348eace6_T1.jpg)
![[데스크 칼럼] 죽은 산업을 위한 나라는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3.fa32741b6b7c4555b062d6befa54cc65_T1.png)
![[기자의 눈] ‘스타플레이어’ 한동훈, 국민의힘은 어떻게 할 것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6.207f6af55abf4da08cfdc4cbeafb45b1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