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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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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국정이음 회의’서 농촌 생활편의 개선 방안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6 12:44

청주 미원면 방문, 첫 주제 ‘균형성장’…농촌 필수서비스 확충 방향 논의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열린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에 참석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회의 참석자들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열린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에 참석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회의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개최해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지역 고객과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국정이음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연결하기 위한 현장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회의는 국정과제 70번인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과 연계해 '균형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공사에 따르면, 농촌 지역은 식료품 시설 접근 시간이 도시보다 2.6~3.7배 길어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낮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읍면 소재지 등 농촌중심지 생활인프라 확충·취약지역 대상의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같은 날 참석자들은 미원면 용곡2리 이동장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사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장터는 3.5톤(t) 특장차를 통해 농촌중심지에서 거리가 있는 배후마을을 순회하며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이날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정책·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28년까지 30개소로 확대되는 이동장터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기로 했다.


향후 공사는 기후대응·식량안보, 재난대응·에너지전환, 농정대전환을 주제로 테마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관련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이음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국정과제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 완성된다"라며,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으로 잇고, 농촌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을 출발점으로 둔 공공기관이다. 이후 조선토지개량협회, 조선농지개발영단, 농업기반공사 등의 이름을 거쳐 2005년 현재의 농어촌공사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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