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경기지사, 추석 나눔 현장 동참…취약계층 11억 원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도민 1만 5천 명에 생계비·명절물품 전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1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11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도민에게 전달할 먹거리와 생필품을 추석 꾸러미에 담았으며, 추 지사도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추 지사는 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뒷받침할 제도와 시스템을 갖춘 포용 사회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또 경기도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적극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도민 1만 5천 명에게 총 1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생계비 7억 원과 명절물품 4억 원을 각각 지원해 명절을 앞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추 지사는 명예회장으로서 앞으로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 경기국제공항 사업 놓고 도의회서 실효성·정보공개 주문
오진택 “예산·인력 민생 분야 재배치"…조명자 “중단 용역 재개해 주민 알 권리 보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예산 집행과 추진 방향을 두고 사업 실효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주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연구용역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이 제393회 임시회 제2회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예산과 조직 운영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9)은 10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조직과 예산 운영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2022년 12월 신설된 이후 2026년까지 약 27억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주요 성과가 연구용역과 토론회, 언론 홍보 등 행정 절차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2차 추경에서 본예산의 55%인 3억 6,920만 원을 자체 감액한 점을 들어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 90개 사업을 28명이 수행하는 타 부서와 비교해 추진단은 정원 14명에 비해 업무 성과가 반복적인 용역과 홍보에 치중돼 있다며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화성시 등 관련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용역과 홍보비 지출이 이어지는 점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 세수 부족 상황을 고려해 사업 성과와 예산 집행을 점검하고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잔여 예산과 조직 운영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며 절감한 예산과 인력을 도민 안전과 민생 현안 부서에 재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조명자 의원이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의 당위성 설명과 평택항 배후단지 금융지원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같은 위원회 조명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은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추진 목적을 도민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중단된 연구용역을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3년간 용역을 진행한 만큼 경기국제공항 유치 목적과 근거를 도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여부에 따라 후속 절차나 재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화성·평택·이천 등 후보지별 찬반 입장이 다른 만큼 주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장단점과 입지 여건을 공개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미 중간보고까지 진행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내년도에 재개해 마무리하고, 경기국제공항과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라는 점도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배후단지 분양과 관련해서는 입주기업의 자금 부담과 미분양을 줄이기 위해 대출 가능 비율과 금리 등 금융지원 조건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 학생 과학동아리 60팀 한자리에…탐구 성과 공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제34회 발표회 개최…학생 58명 평가단 참여
▲12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과학동아리의 탐구 활동 발표를 듣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2일 학생 주도의 과학 탐구 활동과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34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과학동아리 60팀이 참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팀, 중학교 12팀, 고등학교 44팀이다.
참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수행한 탐구 내용과 산출물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른 동아리 학생들과 탐구 경험을 공유했다. 평가는 결과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탐구 주제의 적합성 ▲동아리 활동 과정과 구성원의 참여 ▲산출물의 독창성과 도출 과정 ▲발표 과정에서의 도전정신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58명으로 구성된 학생참여평가단이 다른 동아리의 발표를 직접 듣고 평가에 참여했다. 지도교사와 참관 학생들도 다양한 탐구 사례를 살펴보며 발표자들과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과학동아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배움이라며, 이번 발표회가 서로의 탐구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탐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학생 주도의 과학 탐구 활동과 과학적 소통·공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경제청, 종근당 시흥배곧 지식산업센터 건립 조건부 가결
2조2000억 원 규모 바이오 복합 R&D 거점 조성… 2028년 하반기 가동 목표
▲경기 시흥시 배곧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제공=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 배곧지구 내 대규모 바이오 연구개발(R&D)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10일 열린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과 교통 분야를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개별 심의 대비 행정 소요 기간을 줄였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만9790㎡, 건축 연면적 7만5000㎡ 규모에 총 사업비 2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등 첨단 바이오·의약 업종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탄소배출량 감소 장치, 폐자원 재활용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자립률 20%를 달성하는 제로에너지 설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유니버설디자인과 건축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경제청은 종근당과 1년여간 사전 협의를 거쳐 지난달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을 마쳤으며, 2028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이 배곧지구의 바이오 연구개발 기반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을 이어가 투자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 농가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포승읍·안중읍 농가서 제초 및 환경 정비… 도농상생·ESG 실천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이 11일 평택 지역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일 임직원 10명이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와 안중읍 대반리에 위치한 배추·블루베리 농가 2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가 현장에서 잡초를 뽑는 제초 작업과 주변 영농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농상생과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해양가치 창출'을 목표로 내세우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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