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맞아 민생경제 총력 지원
▲목포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공=목포시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목포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추가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골목형상점가 확대, 물가 안정,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행사 등 6대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9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3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5배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도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카드형은 40만 원, 모바일·지류형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기본 10% 선할인에 결제 금액의 5% 추가 환급을 더해 최대 15%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환급은 총 33억 원 결제분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혜택도 확대한다.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한다. 선할인 7%와 환급 5%를 적용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20만 원에 대해 선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한시적으로 높인다.
같은 기간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즉시 환급한다.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도 기존 19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한다. 8월 꿈동산, 옥암코아루, 평화광장 CGV 일대 3개소에 이어 9월 하당권 일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135개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목포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를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물가안정 상황실을 가동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한다. 9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전 부서가 관내 7개 전통시장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9월 4일 중앙식료시장과 5일 신중앙시장에서는 줄타기 명인 공연과 판소리, 마술쇼 등이 펼쳐지는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도 열린다.
목포시는 이번 추석 명절 민생경제 정책을 통해 약 160억 원의 직·간접적인 소비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약 160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며 “혜택이 확대된 목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학교 참가자 모집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신안군 신재생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공=신안군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신안군 신재생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의 바람과 햇빛,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신안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신안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20명 내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19일 자은도 해상풍력 현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과정과 기본 원리를 배우고, 바람과 햇빛 등 자연환경이 미래 에너지로 활용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살펴본다.
10월 17일에는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찾아 태양광과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기후위기와 미래 에너지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 24일 광주교육대학교 창의융합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AI 그리고 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I와 로봇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활동에도 참여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제주 신재생에너지 홍보관과 에너지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자연·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을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신안은 바람과 햇빛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신재생에너지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함평군은 3일부터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3일부터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천 원, 숙박을 포함한 관광은 1인당 2만 원이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으려면 관광 일정에 따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일 관광은 함평군 내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이용해야 하며, 1박 2일 이상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방문하고 관내 숙박업소 1곳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함평군은 특히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단체관광객 유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외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공하고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방문이 지역 관광과 숙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숙박 할인 혜택도 함께 알린다. 10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최대 5만5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숙박 빅(BIG)이벤트'를 안내해 숙박 관광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단체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축제와 주요 관광지, 숙박 혜택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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