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1 20:56

구리토평2 주택지구 3대 현안 논의…미래 도시 첫걸음

남양주 별내역환승센터 9월 착공…광역교통 거점 구축

2026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엄기례 선정…14일 시상

양평군 “2026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시작"

추석맞이…포천사랑상품권 충전한도 80만원으로 확대

적극행정 결실…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우선 개방'


◆ 구리토평2 주택지구 3대 현안 논의…미래 도시 첫걸음

신동화 구리시장 8월28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 주재

▲신동화 구리시장 8월28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 주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지난달 28일 주민대표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작년 12월31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현재 주택과 자족시설, 교통체계, 기반시설 등 향후 도시 골격을 결정할 주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민-관-공협의체는 사업 시행자인 LH가 주관해 운영하며, 주민대표와 관계기관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관계기관 검토 내용과 향후 처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고,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이주, 주민 재정착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민-관-공협의체가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3대 사항으로 △토지소유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광역교통망 대안 확정 △구체적인 자족기능 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구리시 8월28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구리시 8월28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제공=구리시

구리시는 앞으로 민-관-공협의체에 적극 참가해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 검토 결과가 지구 계획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거나 추가적인 검토와 이견 조율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 정기 간담회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화 시장은 “민-관-공협의체가 일회성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후속 논의를 통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이해 폭을 넓히고, 주요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협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 별내역환승센터 9월 착공… 광역교통 거점 구축

남양주시 별내역환승센터 조감도

▲남양주시 별내역환승센터 조감도.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 건립 공사가 이달 초 착공한다.




별내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을 연계하고 증가하는 환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민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는 시비 60억원을 추가 투입해 당초 지상 3층이던 환승센터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885㎡ 규모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은 기존 81면에서 128면으로 늘어난다. 지상 5층에는 별내선 관리시설인 기술사무소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총사업비는 당초 158억원에서 308억원으로 늘어났다. 사업비는 시행자인 LH가 174억원, 남양주시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93억원, 구리시가 41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오는 2028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별내역 환승센터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별내역-진접선 연장사업과 GTX-B노선을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광역교통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엄기례 선정… 14일 시상

2026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엄기례

▲2026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엄기례.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는 엄기례씨를 2026년 양평군민대상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로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2명,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 3명 등 5명이 추천됐다.


양평군은 후보자 주요 공적을 대상으로 인터넷 군민 의견 조회를 실시하고,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공적 사실과 지역사회 평가 등을 확인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양평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엄기례씨는 양평군장학재단에 2016년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총 1억8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 기여해 왔다.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양평장로교회에 3000만원도 기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양평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민을 발굴하고 그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수상자 선정 기준을 통과한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올해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릴 '제53회 양평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양평군 “2026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시작"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배너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배너.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과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이달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 중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올해 3분기 지급 대상자는 2001년 7월2일부터 2002년 7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25만원이 양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오는 10월20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는 매 분기 신청 기간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2026년 2분기까지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에 문의하거나, 신청 사이트 '잡아바 어플라이' 및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석맞이… 포천사랑상품권 충전한도 80만원으로 확대

포천시 추석맞이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한도 확대 안내 배너

▲포천시 추석맞이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한도 확대 안내 배너.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포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한도를 월 80만원까지 확대한다. 운영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되며, 결제금액의 10%가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충전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월 80만원으로 상향해 소비자 혜택이 최대 월 8만원에서 16만원까지 확대됐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구매 금액의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포천시는 이번 카드형 혜택 확대를 통해 추석 기간 포천사랑상품권 이용을 높이고, 관내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1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한도를 확대한다"며 “시민은 포천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 적극행정 결실… 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우선 개방'

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주민의 오랜 숙원인 '위례근린4호공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식 인수인계를 받기에 앞서 1일부터 시민에게 우선 개방했다.


이번 우선 개방은 공원 조성이 사실상 완료됐으나 행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로 인해 시민 이용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가 LH와 적극 협의해 끌어낸 조치다. 여기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하루라도 빨리 개방하되, 인수인계 과정은 원칙에 따라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시민 중심 적극행정' 취지가 담겼다.


당초 위례근린4호공원은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됐으나, 방대한 규모 시설물 점검과 복잡한 행정절차 등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최종 준공 일정이 늦어졌다. 이에 따라 공원 조성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의 조기 개방 요구와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하남시는 주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공원 이용이 가능한 부분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민에게 먼저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을 LH에 적극 전달했다. 마침내 최종 인수인계가 완료되기 전인 9월1일부터 공원 시설을 시민에게 우선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위례근린4호공원은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 174m 길이의 사계절 맨발 황토길과 온수 세족장을 비롯해 △솔향기길 산책로 △인공폭포 △어린이 숲속놀이터 △각종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산책과 휴식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 활동과 주민 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가을을 앞둬 위례신도시 주민은 가까운 생활권에서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우선 개방 기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청소, 식재 관리 등 임시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인수인계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상황을 지속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하남시 위례근린4호공원. 제공=하남시

공원 입구에는 숲속도서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임시 통행로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황근 도시전략과장은 “공원 공식 인수인계를 위한 행정절차도 중요하지만, 이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절차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것은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크다 판단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LH와 적극 협의했고, 그 결과 9월1일부터 공원을 우선 개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위례근린4호공원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는 생활 속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인수인계 절차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4일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LH가 위례5단계 사업 준공 전까지 조치하고, 하남시는 조치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이 준공되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공원 시설물 전체를 이관받아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