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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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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오산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화성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2 01:52

오산시, 서울 강남행 5300번 버스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4대 투입
용인시, ‘2026년 을지연습’ 종료…강평보고회서 비상대응체계 점검
이천시, 대민 접점 감정노동 실무 직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평택시, 소아 응급의료망 확충…달빛어린이병원 추가·전문센터 추진
화성시 정남면 양지뜰서 첫 ‘계약재배 벼’ 수확…117일 만의 결실


◆ 오산시, 서울 강남행 5300번 버스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4대 투입

9월부터 운행 시작해 총 11대로 확대…출퇴근 혼잡 완화 및 수송력 강화


조용호 오산시장(왼쪽)이 21일 용남고속 이종규 상무이사와 면담을 마치고 오산시 광역버스 5300번 증차 추진 피켓을 함께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왼쪽)은 21일 용남고속 이종규 상무이사와 오산시 광역버스 5300번 증차 추진을 협의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오는 9월부터 오산과 서울 강남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5300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새로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5300번 버스 운행업체인 용남고속 이종규 상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차질 없는 버스 도입을 당부하는 한편 서울행 광역버스 증차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5300번은 서울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몰려 증차 요청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노후된 단층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친환경 2층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현재 해당 노선에 운행 중인 버스 15대 중 7대가 2층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4대가 추가되면 총 11대로 늘어난다. 2층버스는 단층버스보다 약 1.6배 많은 승객을 실을 수 있어 기존 단층버스 기준 약 2대의 증차 효과를 낸다.


시는 이번 투입으로 승객들의 장시간 대기와 혼잡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퇴근길 만차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2026년 을지연습' 종료…강평보고회서 비상대응체계 점검

9개 기관 400여 명 참여해 실전 훈련 진행…상황 대응 효율성 향상 평가


21일 용인시청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21일 용인시청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국가비상사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마치고 훈련 전반을 종합 점검했다.


용인시는 21일 시청 내 을지연습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열어 훈련 기간 동안 추진된 상황과 결과를 검토했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관내 9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상황에 맞춘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강평에서는 개인임무카드 대신 관련 부서가 직접 자료를 배부하는 방식을 채택해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아울러 참석 기관들은 훈련 과정에서 파악된 미흡한 요소를 검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조치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체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훈련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이천시, 대민 접점 감정노동 실무 직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성수석 시장, 단속·징수·상담 현장 인력 30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약속


성수석 이천시장은 대민 행정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소통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이천시

▲성수석 이천시장은 대민 행정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소통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대민 행정 접점에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감정노동 실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소통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무 특성상 상시적인 감정 소모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불법주정차 단속요원, 체납징수기동팀, 이천시민원콜센터 상담사 등 현장 필수 인력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악성·특이 민원 응대 시 겪는 심리적 고충과 현장 단속·징수 과정에서의 물리적 안전 문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한 민원 시스템 연계 개선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현장 참석자들이 시민의 애로사항을 가장 잘 알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주는 주체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소아 응급의료망 확충…달빛어린이병원 추가·전문센터 추진

2027년 상반기까지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확대 지정…중장기 소아 전문응급센터 구축


평택시청 전경. 제공=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평택 지역은 인구 규모에 비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적어 야간이나 휴일 진료 시 중증 환자가 수원, 천안 등 타 지역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단기적으로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기존 운영 중인 3개소(성세아이들병원, 서정성세의원, 성모아이들의원)에 더해 2027년 상반기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으로는 어린이 인구가 증가하는 고덕신도시와 진료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이 검토되고 있다. 추가 지정이 완료되면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지역 내 적기 진료 기반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또한 평택시는 중장기 과제로 전문의와 간호 인력, 전용 진료 공간, 응급수술 연계 체계 등을 갖춘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증 소아 환자의 이송 및 전원체계를 정비하고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지역 안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야간과 휴일의 진료 공백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정남면 양지뜰서 첫 '계약재배 벼' 수확…117일 만의 결실

히토메보레 품종 1만 2천여㎡ 수확…상토 및 병해충 방제 예산 지원 지속


21일 화성시 양지뜰에서 농업인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21일 화성시 양지뜰에서 농업인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21일 효행구 정남면 음양리 양지뜰에서 올해 첫 계약재배 벼 베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과 김조향 화성시 농정해양국장, 최병주 효행구청장, 이택구 병점구청장, 김경식 정남농협 조합장, 최학운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한눈에 반한 쌀'로 알려진 히토메보레 품종이다.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뒤 117일 만에 수확했으며 재배 면적은 약 1만2684㎡(3840평)다.


히토메보레는 밥을 지었을 때 단맛과 찰기가 비교적 강하고 구수한 향이 나는 품종이다. 쌀알이 투명하고 밥을 지은 뒤 윤기가 흐르는 것도 특징이다.


첫 수확에 나선 우동학 음양2리 이장은 “정성을 들여 기른 벼를 무사히 거두게 돼 기쁘다"며 “107만 화성시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을 갖춘 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지역 농업인들과 올해 첫 벼 수확을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6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에 17억원을 편성했다. 벼 병해충 방제 사업에는 55억7500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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