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 팀 경쟁 뚫고 김천 대표 김밥 선정
김천쌀·지례흑돼지 활용…10월 축제서 첫선 뒤 상품화
▲2026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김밥' 금상 은상 동상 입선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김천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의 지역 농특산물을 품은 김밥이 전국 편의점 시장에 도전한다.
10일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시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2026 김천김밥쿡킹대회'를 열고 문찬희·김지혜 팀의 '고추잡채김밥'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김천김밥, K-푸드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144개 팀이 참가했다.
조리·외식·유통·음식개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위생과 완성도, 맛·영양, 창의성·상품성 등을 평가해 7개 팀을 본선에 올렸다.
금상을 차지한 고추잡채김밥은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주재료로 사용해 매운맛과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농축산물 활용도와 맛은 물론 실제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금상 수상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은상은 정지헌·정지혜 팀의 '호두품은 흑돼지 석쇠불고기 김밥', 동상은 최성빈·신재혁 팀의 '추풍령 흑돼지 카츠김밥'이 각각 차지했다.
'벚꽃김밥' 등 나머지 4개 팀은 입선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경연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품화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금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정식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 가운데 3개 팀 안팎에는 축제장에서 직접 김밥을 판매할 기회도 제공된다.
김천시는 김밥을 단순한 축제 먹거리가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 브랜드 홍보 효과도 노리고 있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참여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번 열기를 10월 김천김밥축제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 축제에서 주문·결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행사 공간과 체험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천 하면 김밥'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인 관광·먹거리 브랜드로 정착시킬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환경소식]“미래 세대의 기후 지식 겨루기” 기상청, ‘제3회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 마쳐](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bd8b77bf50af4fa585d7388b843b7f04_T1.png)

![[금융 풍향계] BNK금융, 지역 동물의료산업 금융지원 나선다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d36ef957576d41428634e145a7fc1ce6_T1.jpg)

![[금융권 풍향계] 신보-KIAT, 혁신기업·산업위기지역 기업에 맞춤형 지원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a525014ea70245bcaf485d78cb7eb1f5_T1.png)


![[금융권 풍향계] 신한금융,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 개최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2e5acf4b4d874d94bf747bd1275c870a_T1.jpg)
![“이란 전쟁에 돈벼락”…빅오일 ‘126조 돈잔치’에 트럼프도 뿔났다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2a1abbbc9d0647e48eb0467518963a27_T1.jpeg)
![[EE칼럼] AI보다 전력수요를 더 확실하게 증가시키는 냉방 수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EE칼럼] 발전사 통합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대 열어야](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북중미 월드컵의 BTS와 트럼프, 그리고 방시혁 유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기후정의를 보편복지로](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50326.21b3bdc478e14ac2bfa553af02d35e18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비은행 강화에 목적 둔 금융지주, 그래도 은행이 먼저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0.c4c2d8b5dc3043549e969cb51506b85b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