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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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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07 11:08

사업 체질 개선·주주환원 확대 약속…2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27.5%↑

GS리테일 로고

▲GS리테일 로고


GS리테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2028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산 구조 개선을 핵심 축으로 삼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 효율이 낮은 주식과 펀드를 단계적으로 처분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포 자산도 유동화해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력 사업별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자체브랜드(PB)와 차별화 상품을 강화해 집객력을 높인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 외형 성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핵심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과 지역별 소비 특성에 맞춘 상품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홈쇼핑 사업은 독점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TV와 모바일, SNS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6.7% 늘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5% 뛰었다.


GS리테일은 앞서 1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4% 증가했다.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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