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2026년 공동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6년 'THE KOREA QUALITY OF LIFE INFORMATION SOCIETY' 공동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학부생 연구 역량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은 경복대 간호학과 방윤이 교수 지도 아래 연구를 수행해 2개 팀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김예지, 홍보영, 함연아, 강은정, 임영심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가임기 여성의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 출산 의지 간 관계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삶의 만족도와 출산 의지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됐으며, 연구팀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향상, 사회적 환경 개선, 고용 및 일-가정 양립 여건을 포함한 심리-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우수상 수상 팀은 김예진, 채희선, 김채원, 김현수, 이채린, 정혜인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건강정보 이해능력, 회복탄력성 및 건강증진행위 간 관계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 세 변수 간에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 간 높은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생 건강증진 행위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을 제시했다.
양수 경복대 간호보건부총장 겸 간호대학장은 4일 “이번 수상은 경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간호 전문직 역량과 연구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영 제1학부장은 “학부 과정에서 학생들이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수집, 분석, 논문 작성까지 수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경복대 간호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노연희 제2학부장은 “두 팀 연구는 대학생 건강증진과 저출산이란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간호학적 관점에서 다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전공 역량과 연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고, 근거 기반 간호 실무력과 연구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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