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경기게임문화센터, 게임-e스포츠 인재 육성 '맞손'
지역상권과 관광자원 잇다…광명시 '광명 마을산책' 운영
부천시청-열린시장실 누리집 전면 개편…시민 소통 강화
임병택 시흥시장, 민선9기 첫 현장행정…민원 현장 점검
안산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25일 개최…START UP 발굴
민선9기 안양시 1호 결재는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공모'
◆ 광명시-경기게임문화센터, 게임-e스포츠 인재 육성 '맞손'
▲2026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손잡고 미래 성장산업인 게임-이(e)스포츠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는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연계한 '2026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 및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경기게임문화센터가 4년간 협력해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통합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56명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가족 대상 'e스포츠 체험'과 중-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전문가 코칭'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총 32팀(160명)이 참가하는 '2026년 제3회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병행 개최한다.
인기 종목인 '발로란트(VALORANT)'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예-본선을 거쳐, 9월5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입상 팀에는 광명시장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광명시 2026 게임진로특강 안내 배너. 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게임과 e스포츠는 글로벌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 청소년이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창의성을 키우고, 다가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게임창작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융합 교육 등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 지역상권과 관광자원 잇다… 광명시 '광명 마을산책' 운영
▲광명시 지역상권-관광자원 잇는 '광명 마을산책' 운영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이달부터 광명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상권을 연계해 보고, 먹고,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광명 마을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명소 중심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광명시 전역으로 관광수요를 확장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광명 구(9)경'을 중심으로 계절과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테마형 코스로 구성을 넓힐 계획이다.
우선 이달에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은 '12℃의 광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골목 카페에서 즐기고, 연중 12℃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힌 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친환경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1만원)를 지역화폐 카드로 환급해 관광객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오는 10일 운영하는 '광명 마을산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 내 큐알(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관광은 명소를 둘러보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의 문화와 사람, 상권을 함께 경험할 때 더 큰 상생 가치가 만들어진다"며 “광명만의 매력을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등과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부천시청-열린시장실 누리집 전면 개편… 시민 소통 강화
▲부천시청 누리집 메인 화면.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출범에 맞춰 부천시청과 열린시장실 누리집이 지난 1일부터 개편됐다. 민선9기 시정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 취지에 맞춰 핵심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시민과 온라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청 누리집은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메인 화면 구성도 바꿨다. 주요 정책과 시정 핵심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책-기획 홍보 전용 배너를 추가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열린시장실 누리집은 시정 운영 연속성을 갖추면서도 민선9기 시장 공약과 시정 비전,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민이 시정 운영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메인 화면에 '현장 로그(Log)', '현장소통' 등 주요 메뉴를 배치해 시민이 시정 현장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이 핵심 정책과 시정 소식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이고, 디지털 기반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임병택 시흥시장, 민선9기 첫 현장행정… 민원 현장 점검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9기 취임 이튿날인 2일 첫 현장행정에 나서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관내 원도심과 신축공사 현장에 들러 통학로 안전 및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민생과 밀접한 민원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흥시 교통행정과-건설행정과 등 관계부서와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학부모 등 약 30명이 함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먼저 임병택 시장은 신천동에 있는 신일초등학교 통학로를 둘러보며 어린이 보행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추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신천-은행동의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2일 민선9기 취임 이후 첫 현장행정 운영. 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주택과-환경정책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추진할 수 있는 사항부터 차례대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현장행정 출발점을 민생과 직결된 민원 현장으로 삼은 것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시흥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25일 개최… START UP 발굴
▲안산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 배너.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융합 분야(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디지털 플랫폼 등) 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전국 39세 이하 (예비)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하는 청년창업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식전공연과 시상식,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업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문 투자 상담과 기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원데이 클래스 △청년창업 팝업부스 △취-창업 상담부스 △무료 면접사진 촬영 △인생네컷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24년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청년정책박람회와 결합한 '안산청년페어'를 거쳐 올해는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로 확대 운영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상금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청년창업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단계와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청년창업은 안산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큰 자산"이라며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안산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투자 상담과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민선9기 안양시 1호 결재는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공모'
▲최대호 안양시장 2일 민선9기 1호 결제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 검토.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9기 시정의 첫 공식 결재로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을 승인하며,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집무실에서 '현(現)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 유치 공모 추진계획 보고'에 서명하고 결재를 마쳤다.
이번 결재는 민선9기 안양시정이 지향하는 핵심 정책 방향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첫 출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공모 방식을 통해 안양시는 미래산업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안양시의회 동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공모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올해 하반기 공모 등을 거쳐 기업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양시청사 부지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안양시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기틀을 다지는 대전환점이다. 안양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동안구를 '미래산업 중심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시청사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만안구 원도심을 '행정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취임식과 1호 결재를 시작으로 민선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서한을 통해 “정부는 주민 삶의 질 높이고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갈 때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가 비로소 시작될 것이며, 더 살기 좋은 안양시,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 더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권했다.
최대호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결재를 '시청사 기업 유치'로 시작한 것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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