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0년간 축적한 경쟁력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에도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히즈아지 CEO는 28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6년은 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이자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해"라며 이 같이 말했다.
1976년 창립한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혁신으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상위권의 원유정제 능력과 국내 유일의 그룹 Ⅰ·Ⅱ·Ⅲ 윤활기유 생산공장,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보유한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경쟁사들보다 10년 이상 앞서 중질유를 경질유로 전환하는 벙커C크래킹센터(고도화 설비)를 도입했다. 2011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가동하며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본격화 했다.
최근 10년간은 14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했다. 2018년 상업 가동을 시작한 잔사유 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 다운스트림 설비(ODC) 프로젝트로 사업구조를 정유에서 화학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샤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혁신,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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