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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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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채비와 손잡고 ‘플러그 앤 차지’ 생태계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29 09:43

국내 1위 급속충전 사업자 채비와 협업
E-pit 83곳 넘어 전국 충전망으로 서비스 확대

채비 충전소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이 PnC 충전 중인 모습

▲채비 충전소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이 PnC 충전 중인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민간 급속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함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채비와 PnC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별도의 회원카드나 신용카드 인증 절차 없이 차량과 충전기 간 암호화 통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PnC 네트워크 확대 계획'의 첫 가시적 성과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이피트(E-pit) 충전소 83개소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PnC 서비스는 이번 기술 연동을 통해 전국 채비 충전소 1500여 곳으로 확대됐다.


현대차그룹은 정부의 PnC 확산 정책에 발맞춰 향후 국내 주요 충전사업자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충전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채비와의 PnC 서비스 개시는 고객 중심의 충전 혁신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충전사업자 및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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