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K팝 레전드'빅뱅' 20주년 월드투어 첫무대 유치
김포시 '클라우드 전환' 기준 마련…운영-보안 기준 강화
법무-농식품 장관, 양주 외국인 계절노동 우수사례 공유
의정부시,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의정부 FIT데이 성황
민선9기 파주시장직 자문위 '경제-기획-교육' 현안 논의
◆ 고양시, K팝 레전드'빅뱅' 20주년 월드투어 첫무대 유치
▲빅뱅 2026 월드투어 개최 포스터. 제공=YG엔터테인먼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대중문화 아이콘 '빅뱅(BIGBANG)'의 완전체 귀환 첫 무대를 유치했다.
고양시는 오는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빅뱅의 새로운 월드투어 첫 공연이 펼쳐진다고20일 밝혔다.
특히 고양에서 열릴 이번 무대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완전체 귀환을 알리는 월드투어 첫 무대로, 이는 고양시가 갖춘 최고 수준 공연 인프라와 여러 대형 공연을 거치며 입증된 탁월한 행정력이 아티스트 선택을 끌어낸 결과다.
빅뱅의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 온 전 세계 팬의 이목이 쏠린 만큼 이번 3일간 공연에는 다국적 관람객 수만 명이 고양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대규모 인파 유입이 관내 숙박, 외식, 주요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고양시는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검증된 행정력을 총동원한 '통합 행정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인파가 단시간에 집중되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주최 측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인파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챙길 계획이다.
이번 공연이 한여름인 8월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폭염 속 무더위로부터 관람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맞춤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고양시는 관람객이 온열질환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과 지속 협의하며 다각적인 예방-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 극대화는 물론 대규모 행사로 인한 공연장 인근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밀한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집중될 인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기존 대형 공연보다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행사장을 찾는 팬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빈틈없는 교통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최재희 문화예술과 팀장은 “K팝 역사를 쓴 전설적인 그룹 빅뱅의 완전체 월드투어 첫 무대를 고양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양을 찾을 국내외 팬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고, 고양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폭염 대비 등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빅뱅은 히트곡을 연달아 터뜨리며 국내외 음악시장을 석권한 글로벌 그룹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넘어 공연,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미쳐왔다.
최근 데뷔 20주년 맞은 빅뱅은 미국 '2026년 코첼라밸리 뮤직앤드 아츠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전설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 김포시 '클라우드 전환' 기준 마련… 운영-보안 기준 강화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촉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표준 운영 기준을 마련해 이를 시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김포시는 클라우드 단계적 전환을 핵심 이행과제로 클라우드 이용-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도입 절차와 일관된 운영-보안 기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획-운영-종료 전 단계를 아우르는 표준 운영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운영 매뉴얼'은 신규 시스템 구축 또는 노후장비 교체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우선 검토하는 원칙을 명시했으며, 이용 부서는 사업 추진 전 정보통신과와 사전검토를 거쳐 서비스 유형을 비교-결정한 뒤 정보화 사전절차를 이행하도록 절차를 표준화했다.
또한 운영 단계에선 행정-보안-네트워크-장애 대응에 대한 추진체계와 역할을 구분해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수립했으며, 서비스 종료 시 데이터 백업-파기와 자원반납 절차를 명시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부터 종료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부서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매뉴얼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부서도 동일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든 실무 지침서"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안정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무-농식품 장관, 양주 외국인 계절노동 우수사례 공유
▲정성호 법무부 장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9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19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고 공공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는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이후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해는 154개 농가에 750명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경기도 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3명이 입국해 농촌 현장에 투입됐으며, 연말까지 최종 900여명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9배 증가한 규모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북부 최초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동출입국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국 당일 통장 개설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마약 검사, 임금체불 방지 체계 구축 등 입국부터 체류까지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9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아울러 올해 4월부터 백석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에 따라 라오스 근로자 20명을 직접 고용해 현재까지 50여 농가에 약 500회 이상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며 소규모-고령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외국인등록 출장 서비스 운영 현장과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화경 양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로자 인권 보호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인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의정부시,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의정부 FIT데이 성황
▲의정부시 17일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의정부 FIT 데이(공공형 Demo Day)' 개최.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중소(벤처)기업 및 투자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의정부 FIT 데이(공공형 Demo Day)'를 개최했다.
행사명 FIT은 '투자로 가속하고, 성장으로 이륙하다(Forward, Investment, Takeoff)' 약자로, 의정부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이 전문투자사와 만나 기업 소개 및 성과를 발표(IR)하고 비즈니스 모델(BM)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수렴, 투자 유치 등 데스밸리(벤처기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는 성공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상용화에 실패하는 상황)를 극복할 도약 무대로 마련됐다.
또한 경기북부 기업 성장의 큰 장벽인 창업기획자(AC) 및 벤처투자 회사(VC)와 밋-업 기회 부재를 일소하고 VC에게는 딜소싱(투자할 업체(Deal)가 찾아오는 것, 개별 심사역마다 고유 노하우 필요) 기회를 제공해 상호 시너지 창출과 함께 치열한 투자 생태계에 의정부시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달, 3주간 실시된 공모에 첨단기술 기업 12개 업체가 신청했고, 기술-혁신-성장-시장성 등 분야별 적격심사를 통해 6개 사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안티드론을 비롯해 △우주 방사선 차폐 △반도체 △자율주행(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했다.
행사에선 참여기업과 투자 전문가 5명이 1:N 오디션 형식으로 만나 IR 기업의 심층 경영 진단과 현안 해결을 위한 BM 최적화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전 피드백 등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이 이뤄졌다. 투자 전문가에게는 숨겨진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양측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 17일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의정부 FIT 데이(공공형 Demo Day)' 개최. 제공=의정부시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유수의 VC가 심사(투자사)에 참여, 의정부시의 기업 성장 시너지와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운용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H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해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후보 기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20일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밸류에이션에 맞는 자금 유치와 투자사의 Value-Up 전략(재무-영업활동 및 경영 지원)을 통해 사업 확장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참여기업에 대한 TIPS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클럽딜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관내 첨단 기술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민선9기 파주시장직 자문위 '경제-기획-교육' 현안 논의
▲민선9기 파주시장직 자문위원회 19일 현안 검토 회의 개최.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 소속 자문위원회가 19일 인수위 회의실에서 공동자문위원장인 이용욱 위원장 주관 아래 손배찬 당선인, 각 분과장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직접 배석해 자문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손배찬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이후 시간이 나는 대로 각종 회의와 현장에 참석해 시정 내용을 적극 공유하는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수위가 그동안 각 집행부 부서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한 후 이에 대해 전문자문위원들이 다각도로 검토한 분석 결과와 구체적인 개선안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경제분과(4건), 기획분과(3건), 교육분과(3건) 등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총 10가지 핵심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손배찬 당선인은 자문위원들 분석과 대안을 경청한 뒤 “현안 하나하나가 주민 삶과 지역 미래에 직결된 만큼, 단순한 검토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실행 계획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용욱 공동자문위원장은 “집행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현장의 애로사항과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이번 검토 과정 핵심"이라며 “당선인도 시정 내용을 적극 공유하며 힘을 실어주는 만큼,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검토 의견과 현실적인 개선안을 잘 융합하여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는 비전에 걸맞은 실행력 높은 정책 대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 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들을 분과별 권고안에 충실히 반영해 향후 시정 기조 및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선인에게 공식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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