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이하 광양경자청)이 유럽 첨단 제조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이하 광양경자청)이 유럽 첨단 제조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광양경자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 폴란드와 독일, 스위스를 방문해 요트 건조와 해상풍력 플랜트, 의료기기, 첨단 석유화학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럽 첨단 제조기업들의 아시아 생산거점 수요를 광양만권으로 유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양경자청은 먼저 폴란드 포메라니아주에 위치한 포메라니안개발청(Pomeranian Development Agency)과 투자유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포메라니아 특별경제구역청(Pomerania Special Economic Zone)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유럽 기업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메라니아 지역은 유럽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산업과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광양경자청은 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을 동북아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폴란드 현지 요트 제조기업과 해상풍력 플랜트 생산기업을 방문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독일에서는 특수밸브 제조기업과 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독일 울름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개별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경자청은 이를 통해 세풍산단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바이오·의료산업 기반과 연계한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스위스에서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제조기업을 방문해 광양만권 석유화학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구축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물류 경쟁력과 원료 공급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미래 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등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제조업 집적지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유럽 투자유치 활동은 단순한 기업 방문이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전략산업 발굴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 첨단 제조기업들의 광양만권 투자 관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들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며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광양만권을 동북아 핵심 산업·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종합] 대한항공 우기홍·아시아나 송보영, 100분 주주 간담회 개최…시장 소통에 진심 보였다](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9.4970ca2531f741d79de0ab29b9ba39c5_T1.png)


![[금융권 풍향계] 신용보증기금, 롯데건설·하나은행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外](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9.c35fa071c85d4a2ba681882ce032f6f9_T1.png)


![日 엔화 환율, 40년만 최고치 ‘성큼’…시장 개입 또 나올까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6/rcv.YNA.20260619.PRU20260619405401009_T1.jpg)

![[르포] 다산네트웍스 디티에스 상장 가결…남 회장 “중복상장 아니다” vs 주주 “약속을 공시로”](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9.e61c2e4a296749c8aa9dc27b95363fe4_T1.jpg)

![[EE칼럼] 에너지 시장에서 고착된 선입관](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40409.2085f7584f5843f6bd4585a665a8aeec_T1.jpg)
![[EE칼럼] 한・미 원자력 협상, 선장이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민주당, 지방선거 이후가 위험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김한성의 AI시대] AI 시대, 누가 판단을 설계하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T1.jpeg)
![[데스크 칼럼] 부동산 시장 해법, ‘자만’은 금물이다](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4.f40d0bed7afb47ab87716302a3faf80d_T1.jpg)
![[기자의 눈] 찬란한 K-방산의 이면, 그리고 참사의 기억법](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8.e7b8be0cf84a4ed69017c371266352f7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