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신규원전 건설 부지 최종 확정…“지역 미래 여는 전환점"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원전 건설 부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번 결정은 단순한 국책사업 유치를 넘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준 군민들과 영덕군의회,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사회단체,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신규 원전 유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영덕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추진되는 각종 지원사업과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전망된다.
김 군수는 “청년들이 돌아와 일자리를 찾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선정 자체가 아니라 이를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앞으로 원전 건설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 수립, 관련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인구 유입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강릉, 문화예술로 잇는다…공연·전시 교류 본격 추진
▲'도시를 잇다 예술을 잇다' 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자매도시인 강릉시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문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도시를 잇다, 예술을 잇다' 공연은 오는 27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과 7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각각 열린다.
공연에서는 안동과 강릉의 역사와 자연, 삶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강릉의 '하슬레인', '안반데기에 지는 별', '남문길 담벼락'과 안동의 '월영교에 머문 달', '부용대의 바람', '낙동강 블루스'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안동 지역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 앙상블과 강릉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협업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 교류도 이어진다. 강릉에서는 안동 작가들이 참여하는 '낭랑화랑' 전시가 7월 1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안동에서는 강릉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마카모예 강릉청춘' 전시가 7월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 도시 간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영주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22일 개장…도심 속 여름 휴식공간 제공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영주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안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화장실과 음수대, 세족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시설로 매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사전 운영을 실시한 뒤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특히 사전 운영 기간에도 주말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원 6명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철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20일 예천서 개막
▲2025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나마디 조엘진 선수 모습.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종합육상대회인 '2026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14개국에서 1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코리아오픈은 최근 세계육상연맹 브론즈 등급 대회로 승격되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주요 대회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200m 금메달리스트인 싱가포르의 샨티 페레이라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대회의 국제적 위상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세계육상연맹 실버 등급 대회 승격을 목표로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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