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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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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9 09:50

경기도, 발주 건설공사 20곳 현장점검 돌입…부실불법 근절

'산문-운문 경연' 동두천시, 2026 청소년-시민 백일장 개최

100세 시대 평생학습 거점…양주시, 평생학습관 공식 개관

음악-책-하천 잇는 힐링…의정부시 '음악정원 피크닉' 첫선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관람객 벌써 10만 돌파


◆ 경기도, 발주 건설공사 20곳 현장점검 돌입… 부실불법 근절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내 건설공사의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작년 10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확대했다.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직접 시공 준수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적정성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여부를 이번 점검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기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와 연계해 공사 수행 단계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해 공공시설물 안전과 품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배성호 건설국장은 29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견실한 건설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10곳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통해 2건의 건설업 상호 대여 의심 사례를 적발해 고발 등 조치한 바 있다.



◆ '산문-운문 경연' 동두천시, 2026 청소년-시민 백일장 개최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문학 인재 발굴과 시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일 '2026년 제36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5회 시민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청소년과 시민에게 문학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은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공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동두천시민이며, 경연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청소년 및 시민 백일장 우수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시상식을 통해 동두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동두천시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동두천예총(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접수하며, 전자우편(ddcart@hanmail.net)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백일장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곽미영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28일 “이번 백일장이 청소년과 시민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문학적 소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 100세 시대 평생학습 거점… 양주시, 평생학습관 공식 개관

양주시평생학습관 강의실

▲양주시평생학습관 강의실.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8일 '2026년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양주1동 복합청사 4층에 '양주시평생학습관'을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양주시평생학습관은 약 384㎡ 규모로 조성됐으며, 4개 강의실과 2개 동아리실 등 6개 학습공간을 갖추고 있다.


평생학습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양주시는 양주1동 복합청사 내 평생학습관을 양주시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시 단위 평생학습기관으로 기능을 재편했다.


양주시는 앞으로 이곳에서 시민강사를 양성하고,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최하는 등 배움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시평생학습관의 개강 예정 강좌로는 △일상 속 풍경 어반스케치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 △식물 드로잉, 보타니컬 아트 △파스텔에 담은 캘리그라피 △왕초보 탈출! 리얼 기초 영어 등이 있다.


앞으로는 인문-문화-예술 과정뿐 아니라 제2 인생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9일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양주시평생학습관 개관은 시민의 체계적인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할 공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가 현재 운영 중인 상설 평생학습시설은 옥정호수도서관 지하 '옥정평생학습센터'와 회천2동 복합청사 5층 '덕계평생학습관' 등 2곳이 있다.


이외에도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주시는 남면평생학습센터(감악르네상스센터)를 비롯해 △덕정평생학습센터(와글와글센터) △광적디지털평생학습센터(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등을 비상설 평생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 음악-책-하천 잇는 힐링… 의정부시 '음악정원 피크닉' 첫선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음악도서관,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일대를 하나의 감성 문화공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실험 '음악정원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1회차 행사는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콘텐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단순 야외 공연이나 축제 형식을 넘어 음악-독서-산책-피크닉을 결합한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민은 빈백과 돗자리에 누워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잔디 위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중랑천과 공원을 따라 이어지는 풍광과 분위기를 만끽했다.


▷ 공간 연결…음악도서관 밖으로 확장= 이번 음악정원 피크닉 특징은 '공간 확장'이다. 기존 실내 중심 문화공간인 음악도서관 콘텐츠를 공원과 하천으로 확장해 하나의 열린 문화 플랫폼처럼 활용했다.


특히 음악도서관–발곡근린공원–중랑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시민이 걷고 머물고 쉬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도록 구성해 눈길을 끈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 산책 나온 시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며, 별도 참여 유도 없이도 시민이 공간에 머무르며 자발적으로 문화를 즐겼다.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제공=의정부시

▷ 음악과 휴식 공존한 '감성 피크닉'= 현장에는 음악도서관의 음악 큐레이션 콘텐츠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피크닉 분위기가 조성됐다. 잔디 위에 앉아 음악을 듣고 책을 읽거나, 하천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는 시민 모습은 기존 행사와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또한 헤드폰 무료 대여 프로그램과 큐레이션 음악 콘텐츠는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도심 속으로 여행 온 기분이다", “이런 분위기의 야외도서관 행사가 생겨 반갑다" 등 호응을 얻었다.


▷ 부서 협업으로 완성, 도시 브랜딩형 행사= 이번 행사는 특정 부서 단독 행사가 아니라 도시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엮어낸 협업형 프로젝트다.


도시디자인과-도시정원과-생태하천과 등 10개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공간 조성과 환경 정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며 '음악정원'이란 의정부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음악정원을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대표 문화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의정부시 1회차 '음악정원 피크닉'. 제공=의정부시

▷ 쉼이 있는 도시 문화…지속가능 문화공간= 의정부시는 이번 1회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공간 연출을 보완해 음악정원 피크닉을 지속 개최한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보다, 시민이 편안하게 머물며 쉬어가는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의정부시 도시디자인과장은 29일 “음악정원 피크닉은 공연이나 체험이 목적인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음악M 자연, 독서를 함께 경험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실험"이라며 “음악정원 피크닉을 의정부만의 감성과 공간 특색을 담은 도시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 음악정원 피크닉은 내달 12일(밤피크닉 오후 3시~10시), 13일(낮피크닉 오전 11시~오후 6시) 각각 열릴 예정이다.



◆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관람객 벌써 10만 돌파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현장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현장.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 한탄강의 장대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고 있는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개막 24일째인 지난 25일 기준으로 관람객 10만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


포천시는 단순 꽃 관람을 넘어 정원에 머물며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한 점이 관람객 증가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표소와 전기자전거 대여소 위치를 조정하는 등 동선을 정비하고, 정원 공간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등 친숙한 캐릭터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봄 풍광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서 변화를 도모했다.


이런 경험 중심 콘텐츠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산되며, 자발적인 홍보마케팅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현장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현장. 제공=포천시

특히 입장료와 시설 이용료 중 50%를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관내 소비도 유도했다. 그 결과, 행사장 인근 상권은 물론 행사장 내 운영 중인 한탄강 리버마켓 판매 수익도 늘어났다.


포천시는 남은 행사 기간에 마사회와 연계한 도심승마체험,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홀스타인 품평회와 밀크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29일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를 정원에서 머물고 경험하며 힐링하는 복합 관광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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