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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묵계리에서 미래차 승부”…이모빌리티·AI로봇 산업으로 횡성 재건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4 08:24

KCL 횡성모빌리티센터 앞 기자회견…“기업·일자리·인구 동시에 살리는 산업도시 전환”

장신상 횡성군수 예비후보

▲장신상 횡성군수 예비후보(가운데)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23일 오전 묵계리 KCL 횡성모빌리티센터 앞에서 '다시 세운다, 횡성' 비전을 발표했다. 박에스더 기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차 이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재건 전략을 공식화했다.


장 예비후보는 23일 횡성읍 묵계리 KCL 횡성모빌리티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횡성을 대한민국 이모빌리티 검증과 실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다시 세운다, 횡성' 비전을 발표했다.


묵계리 일대는 과거 군 탄약고와 상수원보호구역, 군용기 소음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이지만, 최근 들어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장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모빌리티 복합단지를 기반으로 연구·실증·기업 지원 기능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이제는 횡성 미래를 이끌 산업 거점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 65만㎡ 규모 부지에 구축 중인 통합 시험·평가 인프라는 국내 최대 수준으로, 향후 배터리 안전성 평가와 자율주행 기반 AI 운전능력 검증 체계를 포함한 핵심 기능이 집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이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제품이 횡성을 거쳐 검증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우선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AI 운전능력 평가·표준화 시스템을 계획대로 완비해 대한민국 이모빌리티는 반드시 횡성에서 검증을 거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제조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는 산업과 일자리 중심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인력과 기업 종사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생활 인프라를 포함한 정주환경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과 인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미래 확장 전략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을 피지컬 AI 로봇 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장 예비후보는 “배터리와 모터 기술은 로봇 산업과 직결된다"며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산업까지 확장해 강원의 새로운 먹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지속되며 산업 기반 확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 유치와 생산 유발 효과을 통해 횡성 산업 구조를 제조 중심으로 전한시하는 게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재정 지원을 연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산업 육성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장 예비후보는 “지금 횡성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기업과 일자리, 인구가 선순환하는 산업도시로 반드시 전환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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