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와 전 보험부문 손해율 상승으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질쳤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손해율 관리와 유지율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당기순이익 20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보험손익은 18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5% 감소했다. 장기보험손익이 2184억원으로 15.2% 감소했고, 일반보험손익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107억원, 24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손해율도 모두 상승했다. 1분기 장기보험 손해율은 82%로 1년 전보다 2.0%포인트(p) 올랐다. 일반보험(86.5%), 자동차보험(85.9%) 손해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포인트, 3.1%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손익은 1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 투자수익(2846억원)과 보험금융비용(1565억원)이 각각 17.1%, 11.9% 줄었다.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776억원으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88%로 잠정 집계됐다. 1년 전보다 5.8%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KB손해보험 측은 “향후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전사적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AI를 이용한 선제적 손해율 관리, 유지율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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