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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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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시흥시-양평군-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2 08:07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환경정비 돌입…안전-쾌적↑

남양주시-현대프리미엄아울렛, 청년에 문화-힐링 지원

'어린이날 기념' 시흥시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 운영

시흥시,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2관왕 석권 '쾌거'

양평군 도서관, VR 독서토론 프로그램 지원 공모 선정

'고유가 대응' 하남시, K-패스 등 페이백에 15.2억 투입


◆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환경정비 돌입…안전-쾌적↑

구리시 왕숙천변

▲구리시 왕숙천변. 제공=구리시


구리시 갈매협동공원

▲구리시 갈매협동공원.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관내 반려동물 놀이터 4곳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장자-인창-갈매-왕숙천 반려동물 놀이터다. 최근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객 증가에 따라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된 개수대와 이용 편의시설 개선, 우기 대비 바닥 정비, 안내문 정비, 현수막 교체 등이다.


구리시 인창중앙공원

▲구리시 인창중앙공원. 제공=구리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제공=구리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구리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가림 산업지원과 팀장은 22일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현대프리미엄아울렛, 청년에 문화-힐링 지원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맞춤형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107명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간다. 남양주시는 매월 2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관내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미 청년담당관은 22일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역 청년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부터 매월 진행되며, 남양주시 누리집과 청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어린이날 기념' 시흥시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 운영

시흥시 어린이날 기념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배너

▲시흥시 어린이날 기념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플레이스타트 시흥' 정책을 통해 시흥시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팝업놀이터 역시 어린이와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어린이 놀이동아리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네, 시소, 널뛰기 등 어린이가 직접 만든 놀잇감을 몸으로 즐기는 '기적의 터' △고무줄 줄넘기, 나무 비석, 놀이 꽃 만들기 등 체험 중심 '창조의 터' △분필로 바닥 놀이터를 직접 만드는 홉스코치 챌린지가 진행되는 '개척의 터'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가족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지점을 찾아 공원을 뛰며 신체활동을 하는 건강한 숲 스포츠)'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난이도와 이동 거리에 따라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등 3회에 걸쳐 회차별 100가족씩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1일 “이번 팝업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놀이권이 존중받고 건강한 놀이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시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2관왕 석권 '쾌거'

시흥시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최우수상 수상.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을 석권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소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소금밭 일꾼(염부)이 돼보는 '체험형 포토 공간'과 시흥 관광지를 대상으로 '색칠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배경을 시흥갯골축제장으로 바꿔준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는 현장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해 시흥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에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가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로-토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장기 자랑을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일대에서 '제2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열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한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연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 특성을 살려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며 축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이번 엑스포 2관왕은 시흥시 축제 콘텐츠와 캐릭터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열릴 축제에서도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도서관, VR 독서토론 프로그램 지원 공모 선정

양평군 BI

▲양평군 BI.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양평도서관과 양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신기술 기반 몰입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양동도서관은 양동중학교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양평도서관은 학교밖청소년센터와 연계해 8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 △모의재판 토론 및 포럼(비경쟁)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에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도서관 또는 양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고유가 대응' 하남시, K-패스 등 페이백에 15.2억 투입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5억2000만원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이는 정부의 K-패스 시차출퇴근 추가 환급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한시적 페이백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실질적인 지출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K-패스 환급 확대에 필요한 예산 12억500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했다. 중앙정부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특정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해 시비 지원을 늘렸다.


추가 환급이 적용되는 시간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등이다. 이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 환급률에 30%가 추가로 더해진다.


예컨대 한 달 동안 20일을 시차출퇴근 시간에 맞춰 왕복 이용(총 40회, 요금1500원 기준)하면 기존에는 총비용 6만원 중 1만2000원을 돌려받았으나 앞으로는 3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같은 조건에서 청년-노인 및 2자녀 가구는 3만6000원,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은 약 5만원 혜택을 보게 돼 교통비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한 K-패스의 정액형 사업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도 50%이상 대폭 확대된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한 달 동안 광역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카드 기본형'은 기존 일반 시민이 월 6만2000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확대 기간에는 3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노인 및 2자녀 가구는 2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은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위한 예산 2억7000만원도 추가로 투입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30일 정기권을 구매해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현금 3만원을 돌려준다.


일반 시민용 30일 정기권 요금이 6만2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환급 후 실제 지출하는 비용은 3만2000원 수준이다. 약 50%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호응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이학준 교통정책과장은 22일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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