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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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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율성 논란부터 지역 혁신·복지까지…경북 곳곳서 정책·행사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2 08:08

농민 2만 명 여의도 집결…“농협 자율성 침해 중단” 촉구
포항강소특구 2단계 본격화…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강화
안동 선성현, 어린이날 맞아 ‘동화형 축제’ 개최
안동빛드림본부,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지원
백두대간수목원-고려대, 기후위기 대응 공동 연구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
군위군, 위기청소년 위한 ‘푸드런’ 사업 시작
영양군, 기본소득 기반 청년창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농민 2만 명 여의도 집결…“농협 자율성 침해 중단" 촉구


농민 2만 명 여의도 집결…“농협 자율성 침해 중단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에는 약 2만 명이 참석해 농협의 독립성과 협동조합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제공-경북농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전국 농민과 농축협 조합장들이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의 농협법 개정 방향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21일 열린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에는 약 2만 명이 참석해 농협의 독립성과 협동조합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감독 권한 확대 움직임을 '관치 강화'로 규정하고, 자율성 훼손 요소가 포함된 개정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중앙회장 선출 방식 변경, 외부 감사기구 신설, 자회사 관리 권한 축소 등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반대가 96%를 넘었고, 감독권 확대와 외부 감사기구 설치 역시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계는 이번 집회를 일회성 행동이 아닌 지속적 대응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입법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현장 의견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포항강소특구 2단계 본격화…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에서는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단계에서는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실증과 제조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술 연계 지원, 실증 고도화, 스케일업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술가치 평가, 투자 및 IPO 연계,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돼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포항강소특구는 그동안 기술이전과 창업, 일자리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향후에는 제조 기반 확장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 선성현, 어린이날 맞아 '동화형 축제' 개최


안동 선성현, 어린이날 맞아 '동화형 축제' 개최

▲어린이날 맞아 '동화형 축제' 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 도산권역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대에서 '2026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봄꽃 전시와 함께 인기 그림책 원화전이 진행되며, 도자기 체험과 옛 마을 사진 전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유명 유튜버 참여 프로그램, 과학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어린이 체험과 가족 휴식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빛드림본부,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지원


안동빛드림본부,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지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창립 25주년 맞아 풍산읍에 선풍기 92대 후원 했다. 제공-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역 공기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풍산읍 저소득 장애가구를 위해 선풍기 92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냉방이 어려운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기관은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백두대간수목원-고려대, 기후위기 대응 공동 연구


백두대간수목원-고려대, 기후위기 대응 공동 연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1일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제공-백두대간수목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야생식물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도 확대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1일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보전과 생태 정보 교류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시드볼트 기반 종자 보전,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국가 생물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장기적 생물다양성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하는 '지정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공모는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복지·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을 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기부자가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기부와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위군, 위기청소년 위한 '푸드런' 사업 시작


군위군, 위기청소년 위한 '푸드런' 사업 시작

▲군위군이 밑반찬을 전달하는 '푸드런' 사업을 시작했다. 제공-군위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에서는 20일 청소년 복지 강화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취약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는 '푸드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단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앞으로도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 기본소득 기반 청년창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영양군, 기본소득 기반 청년창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기본소득 정책과 청년 창업을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41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농촌 소셜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외부 청년 인력을 지역에 유입해 주거·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소비 확대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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