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 10월 개통"
동두천시, 송라지구 단위계획 변경 고시…주민재산 보호
양주시, 회암사지왕실축제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 운영
[포토] 양주 장흥 매내미 벚꽃길-장욱진미술관 봄빛 만개
의정부시, 한국모빌리티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총력
포천시, 관광특화 시내버스 99번 신설…하루 4회 운행
◆ 경기도 “의왕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 10월 개통"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지방도309호선) 의왕톨게이트에 오는 10월경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교통 정체가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는 오는 9월 말까지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여러 개 붙여서, 본선처럼 넓게 만든 무정차 통행 요금소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한 줄만 좁게 나 있는 단차로 하이패스가 아니라 두 개 이상 하이패스 차로 사이의 구분봉-벽을 없애 하나의 넓은 차로처럼 만든 형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상행과 하행 각 2개 차로에 설치될 예정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의왕톨게이트 통과속도는 기존 30km/h에서 60km/h로 개선된다. 예상 처리용량은 시간당 1100대에서 1800대로, 약 60% 이상 증가해 병목구간 정체 완화와 통행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차로 선형을 직선화, 안전시설물 보강, 도로표지판 및 차선 재도색 등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주행 안정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경기남부도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과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으로 대체(임시) 하이패스 차로 우선 설치-운영과 사전 안내,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14일 “민자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왕TG 다차로 하이패스 신설을 결정했다"며 “교통 정체 해소와 운전자의 주행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근지역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송라지구 단위계획 변경 고시… 주민재산 보호
▲동두천시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송내동 469번지 일원(롯데마트 남측)의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13일 결정(변경) 고시했다.
송라지구는 2015년 1월 체계적인 주택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11년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이용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이용 도모를 위해 용도지역 환원을 추진해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동두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에 이르렀다.
이번 변경 핵심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A-3블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제척)하고, 해당 부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당초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한다. 이에 따라 송라지구 전체 면적은 기존 13만6667㎡에서 11만9800㎡로 조정됐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A-3블록 제척에 따른 난개발을 막기 위해 향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 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기식 도시재생과장은 14일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장기간 미개발된 부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회암사지왕실축제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 운영
▲양주시 2026년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협력해 운영되며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반려견의 위생관리와 기본 케어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펫티켓 교육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양주시 2026년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배너. 제공=양주시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4일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전 모집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와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관련 안내는 축제 공식 누리집(yangju-hoeamsaji.co.kr)과 누리소통망 채널(instagram.com/yangju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토] 양주 장흥 매내미 벚꽃길-장욱진미술관 봄빛 출렁
▲양주시 장흥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완연한 봄이 지나가는 양주시 장흥에 벚꽃이 만개하며 시민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양주시 장흥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매내미 벚꽃길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봄날 정취를 더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벚꽃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양주시 장흥 장욱진미술관. 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 장욱진미술관. 제공=양주시
장욱진 미술관 일대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안겨준다.
◆ 의정부시, 한국모빌리티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총력
▲의정부 한국모빌리티고교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직업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이다.
특히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학생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며,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 기반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기존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학교-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다.
의정부시민 입장에서도 △관내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미래산업 기반 도시로 전환이란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나선다.
지난 10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해 의정부시는 학교-산업체-교육기관과 협력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 지역 성장 플랫폼, 전국 10개교 선정=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은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한다는 점에서, 지역산업 생태계 전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는 전국 약 10개교 내외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학교 역량뿐 아니라 지자체와 산업체 간 협력 수준이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이번 도전을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기회로 보고, 학교-기업-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이런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 선언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의정부시는 행정-재정-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3축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청 및 기업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도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 행-재정, 산-학협력 '3축 지원' 본격화= 이를 통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재진 교육청소년과장은 14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은 의정부 산업-교육 연계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학교 지정이 아니라 지역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오는 21일 사업계획서와 협약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남은 기간에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포천시, 관광특화 시내버스 99번 신설…하루 4회 운행
▲포천시 관광특화 시내버스 99번 신설.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주요 관광지와 북부권을 연결하는 관광 특화 시내버스 신규 노선 99번을 신설하고 13일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포천의 핵심 관광자원을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해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99번 노선은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아트밸리, 한여울파크골프장,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거쳐 관인면까지 운행한다. 하루 4회 왕복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을 연결해 관광객은 물론 교통취약지역 주민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포천시는 이번 신규 노선이 아트밸리와 한탄강 권역 등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천시 관광특화 시내버스 99번 노선도. 제공=포천시
특히 축제와 관광 성수기 수요에 맞춘 탄력적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기본 운행체계를 바탕으로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축제 기간에는 운행 여건에 따라 대형버스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양창수 교통행정과장은 14일 “이번 99번 노선 신설은 포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대중교통으로 촘촘하게 연결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이동 편의를 개선하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함께 이끌 수 있는 교통체계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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