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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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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대로는 못 버틴다”…경제 주체들 집단 행동, 조상호로 쏠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1 15:14

지역 경제 250명 결집…“지금은 ‘속도’ 아닌 ‘생존’ 문제”
“행정은 느리고 현장은 한계”…시정 전반 공개 비판
‘인물·세대·시대 교체’ 전면 제기…판 자체 바꾸자
조상호 예비후보 “행정 방식부터 뜯어고치겠다”

“세종, 이대로는 못 버틴다

▲세종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밝히고, 시정 운영 전반의 변화를 요구했다.제공=조상호 선거사무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 경제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지역 경제 주체들의 집단 행동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기존 시정 운영을 비판하며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세종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밝히고, 시정 운영 전반의 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세종시 행정이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책 추진이 지연되는 사이 지역 경제 활력이 둔화됐다는 지적이다.




추진단은 “현장에서는 이미 한계 신호가 뚜렷하다"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접근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행정 방식으로는 도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정책 보완이 아닌 구조적 전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인물 교체를 넘어 세대와 정책 방향까지 함께 바꾸는 이른바 '3대 전환'을 통해 시정의 틀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상호 예비후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실행력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다. 추진단은 “지금 세종에 필요한 것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추진단에 참여한 지역 경제 관계자 250명은 향후 정책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현장의 절박함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행정의 틀을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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