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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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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8 03:32

고양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성과 학술대회 개최

남양주시 설명절 고향사랑기부금 '6배' 폭발적 증가

양주시-GS건설, 백석지구 명품 복합도시 개발 협약

양주시, 과천경마장 유치 총력전… '광석지구 낙점'

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도입 기능 시민 설문 실시

파주시, 초등교 입학축하금 1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고양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성과 학술대회 개최

고양특례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 성과 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고양특례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 성과 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달 5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 성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북한산성 행궁은 조선 숙종대(1712년) 건립된 왕의 별궁으로서 전란 시 수도 방어 핵심 시설이다. 왕과 왕비가 생활하는 내전, 왕과 신하가 집무를 보는 외전 등 129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1915년 대홍수로 매몰돼 터만 남아있다.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1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발굴 성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산성은 '한양의 수도 성곽'이안 유산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직후 열리는 첫 학술행사라서 주목받고 있다.


'한양 수도성곽'은 행정중심지(한양도성), 군사 목적 방어성(북한산성), 그리고 이를 잇는 연결성(탕춘대성)이 하나로 통합된 독특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중에서도 군사적 요충지이자 전란 시 통치 거점이던 '북한산성 행궁지' 가치를 학술적으로 입증해 내년 예정된 제49차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심사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송인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전 이코모스 한국위원장)의 '북한산성과 한양의 수도 성곽의 세계 유산가치'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숙종대 행궁 건립의 물력 조달과 변통(신영문, 서울시 세계유산등재팀장) △조선 후기 행궁의 건축제도와 기술(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실장) △북한산성 행궁지 보존과 복원, 활용 방안(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책임연구원)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를 좌장으로 해 서봉수(백두문화연구원 원장), 조재모(경북대 교수), 한욱빈(한국건축안전센터 소장)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길 문화예술과 팀장은 27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북한산성 행궁지' 가치를 재조명 하고 복원 및 활용 방안 등이 논의돼 장차 인류 공통의 유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설명절 고향사랑기부금 '6배' 폭발적 증가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결과, 기부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595%) 증가하는 역대급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총 211건, 약 2094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 설 명절 기간과 비교해 건수로는 559%, 금액으로는 595%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에서 90%를 넘어서며 기부 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성과는 전략적인 '기부자 맞춤형 관리'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양주시는 작년 기부자 1001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예우를 강화했으며, 이벤트 기간 기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추가 상품을 증정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기부자 중 31.8%가 다시 기부에 참여하는 높은 재기부율을 보였다.


또한 서울-인천 등 경기도 외 거주 기부자 비중이 56.8%에 달해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답례품 선호도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66.2%로 가장 높았으며 △먹골배(12.8%) △벌꿀(5.0%) △착즙배즙(4.0%) 등 지역 특산물이 뒤를 이었다. 남양주시는 기부자 수요를 반영해 소고기(한우), 고품질 쌀 등 대중적인 먹거리 품목을 강화하기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분기별 이벤트를 정례화해 기부자와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민간 플랫폼 유치를 통해 홍보 및 모금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자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남양주형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참여자가 기부 보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답례품 선정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주시-GS건설, 백석지구 명품 복합도시 개발 협약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6일 GS건설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경호 GS건설 주택건설사업본부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주거,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양주시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지구 내 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터와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 큰 관심사인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양주시-GS건설 26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됐다. 양주시는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지원에 나서고, GS건설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27일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가 양주시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S건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과천경마장 유치 총력전… '광석지구 낙점'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6일 김정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과천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유치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관내 서부권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이번 TF팀은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홍보지원반, 기획법률반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부지 확보부터 대외 협력, 홍보에 이르기까지 유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실무협업체계로 운영된다.


양주시가 유치 후보지로 내세운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 '광석지구'다. 광석지구는 약 117만㎡(약 35만평) 규모로 현재 과천경마장 부지 면적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미 토지 보상을 완료한 상태여서 타 후보지 대비 사업 추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강점도 갖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와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장 공사,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서남부에서 접근성 또한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과천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연간 약 420만 관광객 방문과 30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방세수(레저세 등)가 연간 약 500억원 이상 증대될 것으로 보여 도시 재정 자립도 향상과 서부권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예측이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렛츠런파크 유치는 양주시 서부권 지형도를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특히 광석지구는 대규모 부지 확보와 사업 용이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치를 통해 양주시를 경기북부 레저-문화 거점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도입 기능 시민 설문 실시

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도입 기능 설문조사 실시 포스터

▲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도입 기능 설문조사 실시 포스터.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의정부역세권 개발 시 도입 기능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정부시가 의정부역세권 개발 도시계획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수립 중인 '공간재구조화계획(도시혁신구역 지정)' 도입 기능에 관한 시민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연령과 직업 등 기본 항목과 의정부역 이용 현황을 파악하는 항목, 선호하는 도입 기능 및 시설을 묻는 개발 관련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현재 이용 실태와 향후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계층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며, 해당 코드는 시정소식지 '행복소식'과 누리집 배너에 게재한다. 아울러 내달 5일에는 의정부역 일원에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해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 의견도 직접 청취한다.


의정부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역세권에 도입할 기능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간재구조화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파주시, 초등교 입학축하금 1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월1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에게는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재택 교육 등 미입학 아동, 외국인 아동,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31일까지 접수하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원활한 온라인 신청을 위해선 보호자가 사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파주페이를 등록해 둬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대리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 지역화폐를 보유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대면 접수도 병행한다. 방문 신청은 오는 4월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입학축하금은 접수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기준 내달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평생교육과 또는 파주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27일 “이번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부터 지자체 자체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3905명 신입생에게 총 3억9050만원을 지급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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