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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 용인으로 역할 다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6 08:19

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속 산업·환경 상생 호평

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26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0만 시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산업도시 용인이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은 규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첨단 산업도시로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대표적 도시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탄소중립 선도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13개 부문 177개 세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과 시청 내 탄소중립팀 부서 신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정책 추진 체계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반도체 특화 도시의 강점을 살려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ESG 컨설팅과 설명회를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녹색경영을 지원했다.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기회' 포럼 개최, 1:1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산업계 협력 기반을 다졌고 에버랜드 등과의 협약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 컵 114만 개를 감축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협회와 '심야 간판 소등' 협약을 체결해 민간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었다.


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했으며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도 적응해윷' 체험형 환경교육 교구를 업무상 저작물로 등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 저탄소 식단 운영, '오늘부터 잔반제로' 사업, 'We 텀블러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탄소 배출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섰다.


시, 27일부터 공장 행정 업무 시청으로 통합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각 구청에서 담당하던 공장 등록 업무를 시청에서 통합 처리한다.


이번 조치로 제조 시설 면적에 상관없이 시청 기업지원과가 공장 등록 업무를 처리하게 됐다.


그간 공장 등록은 제조시설면적 500㎡ 이하는 구청에서, 500㎡를 초과하는 경우 시청이 담당했다.


시는 한 부서가 공장 설립부터 등록, 사후 관리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구청과 시청을 번갈아 찾아다녀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기업들이 느꼈던 현장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혁신의 하나인 이번 조치로 구청별로 상이할 수 있는 법령 해석이나 지침 적용을 시청으로 일원화해 행정 신뢰도와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단계를 줄이고, 기업이 성장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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