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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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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6 08:15

고양시, 과천경마장 유치 출사표…경기북부경제 변혁 시동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농가 경영 부담↓

양주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도우미 모집…마감 3월8일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 원스톱 지원↑

파주시, 취약계층 1만6863가구에 난방비 5만원 긴급지원


◆ 고양시, 과천경마장 유치 출사표… 경기북부경제 변혁 시동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이전과 관련해 '압도적인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를 지닌 고양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고양시는 기존 경마장 모델을 탈피해 마이스(전시컨벤션) 인프라 및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포스트 경마모델'을 제시하며 유치 당위성을 내세웠다.




실제로 고양은 오는 2028년 전면 개통을 앞둔 GTX-A노선을 비롯해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다. 아울러 2개 국제공항과 30분 내 연결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이 높아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인근 △대곡역세권 인근 △한국마사회 원당목장과 관산동 유휴부지 인근 등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 서북권과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500만명 이상 배후 인구를 수용할 수 있어, 이전 시 관람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양에는 이미 한국마사회 원당 종마목장(서삼릉 소재)이 있어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구비했다. 고양시는 이런 역사-전문적 자산을 기반으로 과천 경마장을 유치해 연구와 교육, 관광부터 비즈니스까지 결합된 수도권 최대 말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비롯해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일산호수공원 등 인근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 문화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유치 성공 시 고양시는 연간 400만명 이상 방문객 유입에 따른 대규모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누리게 된다. 레저세 수입을 통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교부금을 확보하며 재정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확보된 세원은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돼 지역사회의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렛츠런파크 유치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레저세 수입원을 경기북부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함으로써, 정부의'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피했다.


또한 “기존 폐쇄적인 경마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전한 복합레저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스마트 보안 기술을 접목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입증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농가 경영 부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시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장비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해 농업인 영농비 절감과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건을 반영해 남양주시는 기존 15%였던 감면율을 50%로 확대해 지원 폭을 대폭 늘렸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회원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25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도우미 모집…마감 3월8일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8일까지 '2026년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2024년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와 주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2008년 2월23일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및 인근 도시(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고양, 파주)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축제 기간 열의를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5명, 홍보 지원 5명 등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jhlwogus10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4월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옥정시가지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 불교문화(명상, 다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 원스톱 지원↑

의정부시 24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의정부시 24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지난 24일 개소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관내 노인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통합 거점 기관이다.


기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을 연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 힐링센터(의정로 29) 4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717.25㎡ 규모로 시니어 통합상담 창구와 개별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법률 제9조'에 따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아 일자리 발굴-연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개별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비롯해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공공‧민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통합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특성과 노인의 경력-전문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24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의정부시 24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의정부시

올해 1월 기준 의정부시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3%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일자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필구 노인복지과장은 26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취약계층 1만6863가구에 난방비 5만원 긴급지원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6000여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난방비는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 8억4315만원을 투입해 지난 4일 기준 파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 지원된다. 다만 시설수급자 및 이미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및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 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적으로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25일 “겨울철 난방비 인상으로 부담이 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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