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4일 울산에 위치한 덕산하이메탈을 방문해 김태수 대표(왼쪽) 등 관계자와 대화 중이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첨단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울산·경북 소재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입은행(수은)은 황 행장이 울산 소재 반도체 패키징용 접합소재 제조 전문기업 덕산하이메탈과 경북 영천에 위치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품 제조 강소기업인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그룹의 모태가 되는 핵심 계열사로 자체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 솔더볼(첨단 반도체-기판 연결해 전기신호 전달하는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글로벌 솔더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 핵심 부품을 모듈화해 삼성SDI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삼성SDI와 국내 최초 수냉식 ESS 냉각 시스템을 공동 개발 및 상용화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대전환에 22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AX 특별프로그램' 출시 이후 첫 비수도권 산업 현장 방문이다. AX 특별프로그램은 수은이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로 AI 밸류체인 전 분야에 금융을 제공하고 AI 분야 대기업 공급, 해외 동반진출 중소중견 금리우대 등 생태계 육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덕산하이메탈 본사에서 황 행장을 만난 김태수 대표는 “지방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수은이 우리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황 행장은 “AI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한중엔시에스에서 만난 김환식 대표는 “핵심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수주 확대를 위해 수은이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 행장은 지난해 미국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는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환율 걱정 없이 외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수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소식] 김상욱 울산시장 석유공사 방문…도시가스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7.5b679f321eba4056ac9a0fe85cb3330f_T1.jpg)

![[환경소식] ‘폭염중대경보’ 들어보셨나요? 기상청X카카오, 바뀐 폭염 정보 알린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7.32099c1ff1bf49e9af0fbc7af073c84c_T1.png)
![주식병합으로 상폐 탈출 ‘안간힘’…두 차례 병합해도 다시 동전주[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7.a9989f0908a14322b338f6f8db35208a_T1.png)
![[EE칼럼] 한국이 AIDC 걸음마도 못떼는 사이, 중국은 저멀리 달아나고 있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60527.98638a355ec74f709cfb63f85a8df022_T1.jpg)
![[김성우 시평] 공급만큼 수요와 비용도 중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북중미 월드컵의 BTS와 트럼프, 그리고 방시혁 유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AI 시대, 왜 다시 가스터빈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60723.fb50800803b64ffe9e832b4e573481fd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17억 근저당’이 드러낸 대출 규제의 두 얼굴](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7.7f878fd69c7a48eaa83f0a8f39661c4d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