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718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3858억원으로 1.7% 감소했다.
기업은행 측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조7000억원(+5.9%) 증가한 261조9000억원이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하며 은행기준 총자산 500조원을 돌파했다.
면밀한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6bp 감소한 1.28%,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1b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기업은행의 이자이익은 7조20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83.6% 증가한 7209억원이었다. 유가증권관련손익과 대출채권처분손익이 1년새 각각 43.2%, 11.2% 늘어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은행을 제외한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 순이익은 지난해 4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늘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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