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국회의원은 5일 “반송터널에 1348억원, 송정삼거리 일대 해운대로 지하차도에 234억원 등 총 1582억원의 국비 투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주진우 의원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해운대 교통난 해소의 핵심 사업으로 꼽혀온 반송터널과 송정삼거리 일대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에 총 1582억원의 국비 투입이 확정됐다.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교통 축이 완성되면서 부산의 도시 구조와 산업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국회의원은 5일 “반송터널에 1348억원, 송정삼거리 일대 해운대로 지하차도에 234억원 등 총 1582억원의 국비 투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반송터널은 그동안 단절돼 있던 구간으로, 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조기 착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부산 외곽 순환도로망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 의원은 “광안대교 접속도로 개통에 이어 반송터널까지 연결되면 해운대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접근성 개선은 지역 상권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형 급행철도(BuTX), 영화의전당 앞 지하차도 사업 등 해운대를 사통팔달로 잇는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했다.
주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부산시에 따르면 반송터널이 완공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센텀2지구가 직접 연결된다. 현재 해운대로와 반송로를 이용할 경우 46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은 17분으로 줄어들어 약 29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송정어귀삼거리에서 송정삼거리 구간 해운대로에는 지하차도가 건설돼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속도도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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