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열 농심 부사장.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30일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상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 부사장은 농심의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외아들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농심에 입사, 2022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24년 농심 미래사업실장, 2025년 전무를 역임한 뒤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은 주총에서 조용철 신임 대표에 대한 선임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출신인 조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또 농심은 이와 함께 이성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송)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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