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BI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10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산차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브랜드가 공식 출범한 2015년 이후 지난해 11월까지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총 151만 368대로 집계됐다.
2015년 11월 국산차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EQ900(해외명 G90)과 함께 출범한 제네시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출범 5년 6개월 만인 2021년 5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2년 후인 2023년 8월 100만 대 고지를 밟았다.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다시 50만 대를 추가하며 '150만 대 클럽'에 입성했다.
연간 판매 실적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2021년 20만 1415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20만 대 벽을 넘었고, 2022년 21만 5128대, 2023년 22만 5189대, 2024년 22만 9532대로 매년 기록을 경신해왔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0만 8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했으나, 질적 성장은 더욱 두드러졌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판매 비중이 기존 43%에서 46%로 확대되며 내수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네시스의 성장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단연 대표 세단 'G80'이다. G80은 지난달까지 총 50만 1517대가 판매되며 제네시스 차종 중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50만 대 기록을 세웠다.
SUV 라인업의 약진도 돋보인다. 중형 SUV GV70이 33만 7457대, 준대형 SUV GV80이 32만 2214대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며 G80과 함께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이들 3개 차종의 판매량은 제네시스 전체 실적의 77%에 달한다.
제네시스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브랜드 외연 확장과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공개하며 럭셔리를 넘어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GV60 마그마는 최대 토크 790Nm, 최고 속도 264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와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연간 판매량을 35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에너지 인사이트] 고환율·고물가·고금리·저성장 시대…2026년 한국 에너지정책 방향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f54be7108dfc40579486a05c363da7bf_T1.png)

![[신년사]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5년 노력 결실 맺는 원년…ESS로 성장 가속”](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a17ba790322d4a80bbd5be60643da083_T1.jpg)




![[신년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앞세워 수익성 강화”](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4989ca91a46f4c6cb82e3c4a399ec8f5_T1.jpg)

![[EE칼럼]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한국의 에너지 전략은 안전한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에너지와 경제성장, 상관을 넘어 인과를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31.e2acc3ddda6644fa9bc463e903923c0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고환율 정부 대책 변명만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2026년 ‘K자 지갑’의 한국: 금리·부채·초저가가 변수](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25.a19a6b33fb5c449cadf8022f722d7923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올해도 좁은 대출문…닫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1229.583d643a15294546a57262f93d1e2a87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