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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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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김천시, 상주시 시무식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2 15:57

“준비된 김천, 이제는 성과로 답한다”
상주시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추진 방향 밝혀



◇“준비된 김천, 이제는 성과로 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 시무식서 새해 시정 방향 제시…경제·미래산업·균형발전 '끝까지 책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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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026년 시무식행사를 갖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가진 시무식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역점사업이 시민의 삶 속에서 결실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운영 기조로 '세일즈 행정'과 '발품 행정'을 강조하며,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오가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김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집행,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일자리 창출 추진평가 등 50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상 사업비를 포함해 총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배 시장은 “2026년은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가 집중된 해"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정의 첫 축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웠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특례보증·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해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상권별 맞춤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평화시장에는 '김밥천국' 이미지를 살린 '김밥거리'를 조성하고, 아랫장터는 '삼색이수 상권'으로 재편한다.


부곡맛고을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황금시장은 포차데이와 김장축제 강화로, 율곡동은 노천카페 거리 조성으로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다.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과 튜닝 일반산단,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150만 평 산업단지에 더해 고속열차 정비기지와 철도 국가산단 유치까지 연결해 산업 지형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튜닝카·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구와 실증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미래 모빌리티 특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로는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을 포함한 남부 및 중부내륙철도 건설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연결 철도, 청주 공항~김천 연결 철도 추진과 함께 동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철도 인재 양성 사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해 대규모 신성장 동력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 전략으로는 김천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과 구(舊) 김천경찰서 부지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통해 원도심 유동 인구를 늘리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겠다고 했다.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TF를 중심으로 선제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존 기관과의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동 택지와 산업단지를 잇는 달봉산 터널, 지례면~증산면을 연결하는 가목재 터널 공사 착수 계획도 포함됐다.


농촌 분야에서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년 농·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원스톱 인력 중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등으로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유통체계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임신·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K-보듬 사업 활성화, 돌봄문화센터 및 공공 산후조리원 증축을 추진하고, 4월에는 평화동에 480억 원 규모의 통합보건타운을 개소해 원도심 의료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안전 정책으로는 우수 저류시설 설치, 재해 위험지구 정비, 하수처리장 개량을 조속히 추진하고, 정수장 확장 이전과 첨단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생활 안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제시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 조직 내부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천의 미래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평화의 탑처럼 큰 희망이 우뚝 서는 날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상주시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추진 방향 밝혀


강영석 상주시장 “2026년, 준비된 기반 위에서 성과로 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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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강영석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02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시무식을 가지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은 2일 가진 시무식을 통해 “2026년은 '저력 있는 역사 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비전 아래 다져온 기반을 시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국·내 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산업과 생활 여건을 동시에 강화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전환에 과감히 투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기회 발전 특구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우수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조성을 통해 상주를 새로운 실험과 도전의 무대로 키운다.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애그테크(AgTech)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농업 인력난 해소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정책과 유통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도시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중부내륙 고속철도 상주 구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태 축 복원을 병행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한다.


재난 대응 인프라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한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존심애물'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아동돌봄에서 통합의료돌봄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 주기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상주 형 모델을 구축해 지역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도시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북문 복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는 준비된 곳에서 실현된다"며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해 온 상주에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는 실행과 흔들림 없는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가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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