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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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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재헌 CEO, 연말 사흘간 ‘통신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28 13:11

24~26일 분당 상황실, 고양 기지국, 동대문 광케이블 작업장 방문
연말연시 트래픽 급증 대비 고객서비스 대응, 산업현장 안전 강조

정재헌 SKT CEO

▲지난 25일 고양시 SK텔레콤 기지국 설치 작업장을 방문한 정재헌(왼쪽 세번째) SKT 최고경영자(CEO)가 옥상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정재헌 SK텔레콤(SKT)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4∼26일 성남시 분당 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 고양시 기지국 신설작업장 및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28일 SKT에 따르면, 정 CEO는 통신 트래픽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통신 현장 점검을 위해 사흘간 상황실 및 작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통신 트래픽 대응 태세 및 보안, 안전(SHE) 수칙 준수 현황 등을 확인했다.


분당 사옥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하며 연말연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 기지국 설치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작업장에 올라가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안전 매뉴얼과 장비도 점검했다고 SKT는 설명했다.




정 CEO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면서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통신 서비스의 기본과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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