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숏폼·창의발표회'에 참여하여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 공무원들이 직접 촬영한 숏폼 영상과 시민 일상을 변화시킬 정책을 공유하는 '숏폼·창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무원들의 창의행정 우수 사례를 시민과 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정책 제안 발표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정책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숏폼 콘텐츠 영상 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앞서 시는 올해 3월 4일과 6월 25일, 7월 22일 등 총 3차례 창의 발표회를 열었다.
창의행정은 공무원들이 시민 입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시는 2023년 창의행정을 본격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6600여 건의 창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43건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시행 중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건강도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제로식당, 서울시 다자녀 혜택 등 서울시 대표 정책 8건을 주제로 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됐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창의 제안 사례 5건도 함께 소개됐다. 밈센터와 일자리센터가 협력해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과, 서울시 부서와 경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치안복지를 구현하는 방안 등이 발표됐다.
평가와 시상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10인과 직원 평가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즉석 투표로 진행됐다. 전문가 점수와 직원·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숏폼과 창의제안 두 분야 가운데 최고 득점 작품에는 대상을 수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창의행정은 공무원들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을 넘어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행정"이라며 “창의행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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