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연 3%대 금리를 주는 은행 정기예금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5만원권.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연 3%대 금리를 주는 은행 예금이 속속 등장하자 예테크족(예금 재테크)도 다시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단리 기준 정기예금 38개 중 2개 상품이 기본금리만으로 연 3%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Sh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금리를 받지 않아도 연 3%의 금리를 준다.
우대금리를 받을 경우 연 3%대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은 10개로 늘어난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은행권 중 가장 높은 연 3.25%의 금리를, BNK경남은행의 더(The)든든예금(시즌2)과 The파트너예금은 연 3.15%의 최고 금리를 준다.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과 신한은행의 신한마이(My)플러스정기예금,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은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 중인데, 판매 금액에 따라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동안 사라졌던 연 3%대 금리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 금리는 연 2.884%로, 3개월 전인 지난 9월 12일(2.531%) 대비 0.353%포인트(p) 상승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동결하며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점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3개월 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과 동결할 가능성을 각각 3대3으로 제시했다.
금리 매력이 부각되며 은행 예금으로 자금 유입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971조9897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4209억원 늘었다. 올해 하반기에만 정기예금 잔액은 40조555억원 증가했다.
![“해킹은 금융사가 당했는데”...2차 피해 막는 계정 보안법 [뚫려버린 금융망]](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5.519118ad9f914b3f9b8d6a2448594440_T1.jpg)
![“4만건 털린 곳, 89건 그친 곳”...피해 규모 가른 ‘보안 격차’ [뚫려버린 금융망]](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5.19361df5f5d9409a8395f1ed3762efdb_T1.jpg)
![“해커는 본체를 안 노렸다”...은행권, 수백억 투자도 ‘무용지물’ [뚫려버린 금융망]](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5.e80b0dc4e70f45f4adfef30735f386f2_T1.jpg)
![“은행이 촘촘히 연결될수록”...AI시대, 넓어진 금융권 해킹 [뚫려버린 금융망]](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5.8b3c9f3706eb4a85a1ec800d9bb98fde_T1.jpeg)

![[속보] 軍 “北 MDL 이남 설치 지뢰로 우리장병 부상 최종 판단”](http://www.ekn.kr/mnt/thum/202610/rcv.YNA.20260929.PYH2026092929980001300_T1.jpg)




![[EE칼럼] 전력 공기업 구조조정,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기대한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331.e2acc3ddda6644fa9bc463e903923c00_T1.jpg)
![[EE칼럼] 원전종주국이 인정한 K-원전, 이제 준비의 시간이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보여주기라면 기업총수를 국회에 세우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특별기고] 미국 원전시장에 필요한 ‘마지막 1마일’](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61002.f26caec73fa9486d8e2aee1a98e18165_T1.pn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신규원전 건설만큼 폐기물 해법도 절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2.b526189f48dd4dedae7329b5ccee9cb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