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중심 프로그램 확대 방안 논의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을 공유했다. 제공-군위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 각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며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과정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상세히 살폈다.
위원들은 주민 수요에 맞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내년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정과 세대 간 교류를 넓히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또한 2026년도 위원회 구성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더욱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회의 중에는 마을공동체 회복, 소통 기반 구축 등 지역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박수권 위원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주도 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전국 향우회와 지역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는 24일 군과 전국 영양군향우회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제공-영양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는 24일 군과 전국 영양군향우회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군수와 군의회 관계자, 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재 상황과 향우회원들이 바라보는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군은 주요 군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인구 감소 심화, 농촌 고령화 등 지역이 직면한 현실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특히 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향우회원들의 조언과 의견을 청취했다.
향우회원들은 영양군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고향이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향우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오도창 군수는 “고향을 걱정해 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인구 절벽이라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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