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최된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앞줄 왼쪽 5번째), 주디 슈(Judy Hsu) SC그룹 소매금융 및 범중화권북아시아(GCNA) CEO(6번째), 이광희 SC제일은행장(7번째), 박세리 감독(8번째), 이수경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장(9번째)가 내외빈 및 고객들과 함께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센터를 개설했다. SC제일은행은 고객들에게 홍콩, 싱가포르 등 SC그룹이 진출한 세계적 금융 중심지에서 검증된 자산관리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포부다.
2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센터'는 SC그룹의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을 한국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SC그룹의 16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다.
한국은 SC그룹이 진출한 시장 중 일곱 번째로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SC그룹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부유층(Affluent) 대상 자산관리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SC그룹의 의지와도 맞닿아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압구정 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과 같이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1호 고객 박세리 감독을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SC제일은행 경영진과 사외이사, 주디 슈(Judy Hsu) SC그룹 소매금융 및 범중화권북아시아(GCNA)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 초청 고객들과 함께 리본 커팅 및 센터 투어를 진행했다.
SC제일은행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1호 고객인 박세리 감독에 대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인의 능력과 의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한국 골프의 글로벌 도약과 세대 변화를 이끌어낸 개척자"라며 “SC제일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계 은행으로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가려는 포부와 많이 닮아 있다"고 밝혔다.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고급 라운지와 리셉션 데스크, 대여금고와 함께 11개의 고객 상담 전용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22명의 전담 직원(RM)과 4명의 투자, 외환, 보험 전문가 그룹이 상주한다. 자산관리 전문 RM들은 최소 10년 이상의 자산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국제 경영대학원인 INSEAD와 SC그룹의 연계 프로그램인 SC-INSEAD Wealth Academy를 수료한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솔루션, 전담 RM 및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자산관리, 개인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원스톱 상속·증여·가업승계 플래닝,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글로벌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은행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한 차원 높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다른 지역으로도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C그룹은 한국이 SC그룹의 고액 자산가 비즈니스에 핵심적으로 기여하고 있고, SC그룹 전략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디 슈 SC그룹 소매금융 및 범중화권북아시아(GCNA) CEO는 “이번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은 한국 시장에 대한 SC그룹의 장기 투자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고,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과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액 자산가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이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SC제일은행이 선도적인 국제적 자산관리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호 고객으로 행사에 참가한 박세리 감독은 “SC제일은행이 글로벌과 한국의 연결고리라는 점이 내 커리어와 많이 닮았다"며 “SC제일은행 글로벌 자산관리를 경험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 풍향계] KB손해보험,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A’ 획득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0.42c36b54cdbf4b8db08a47cef94872c2_T1.jpg)


![[여전사 풍향계] 삼성카드, ‘디 아이디 퍼스트’ 출시…프리미엄 영역 할인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0.f32aa6e8e5d74c59983aa4e4da224ff5_T1.jpg)

![[EE칼럼] 다시 생각해 보는 지속가능발전](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EE칼럼] 기후변화협약의 정치와 과학](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40528.6d092154a8d54c28b1ca3c6f0f09a5ab_T1.jpg)

![[이슈&인사이트] 건설안전을 뒤틀리게 할 건설안전특별법안 재고해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40729.c8f45b397be644c2acafb093d3ca8740_T1.jpg)
![[데스크 칼럼] ‘깐부 동맹’이 열어야 할 구조개혁의 문](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6.d11a19261b0c49eb97aefc4b006b8d2c_T1.jpeg)
![[기자의 눈] 부동산대책, 실수요자 배려해야 효과 본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0.710f4e5ba3f5454d85edc37966c891f6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