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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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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에너지, 전남 진도 5MW급 태양광 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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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르고에너지는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5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2025년 7월 PF 금융 약정을 체결한 뒤, 11월부터 상업운전(Commercial Operation Date, COD)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르고에너지가 부지 확보 단계부터 직접 추진한 자가개발 프로젝트로, 인허가, 금융 조달, 시공 등 전 과정이 자체적으로 수행됐다. 또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을 결합한 구조로 설계해 기업의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아르고에너지 조동욱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르고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완수한 프로젝트로,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자체 개발 역량과 시공 관리 능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초기 개발자금 투자를 통해 영농형, 루프탑, 중대형 규모의 태양광 개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르고에너지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신규 발전소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 투자를 통해 PPA·구독·리스 등 RPS 및 RE100 사업, 임대사업, 유휴부지(지붕, 주차장), 영농형 사업개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400MW 이상 규모의 분산형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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