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키즈 로고.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제품 상의에 인쇄된 부적절한 영어 문구 논란에 전량 회수 조치를 취하며 고개를 숙였다.
탑텐키즈는 10월 31일 낸 공식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의 최종 책임은 브랜드에 있으며, 내부 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사과했다.
이번 사안은 탑텐키즈가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해 출시한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 상의에 적힌 '컴 인사이드 미'(come inside me) 문구가 선정적 의미로 해석돼 논란이 됐다.
탑텐키즈는 사안을 인지하자마자 온·오프라인 전 유통망에서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전량 회수 절차에 돌입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구입 시점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 중이다.
또 관련 부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내부 관리 강화 조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 제품 디자인 검수 자문단'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출시 전 문구·디자인 검수 2단계 심의 절차 도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아동 제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로서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전사적인 검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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