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수수료 이익 개선과 지난해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 1조892억원,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356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3.8%, 8.2% 증가한 수치다.
세부 내용을 보면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7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신한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작년 3분기 1.60%에서 올해 3분기 1.55%로 하락했지만, 누적된 자산 성장 영향으로 이자이익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비이자이익은 933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8% 증가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익(9480억원, 20.9%↑)과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관련 손익(1조1012억원, 30.6%↑)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지난해 발생했던 은행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된 점도 순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9월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3.5%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이 전년 말 대비 각각 2.4%, 2.1% 늘었다. 기업대출은 작년 말 대비 2.3% 증가했으며, 가계대출은 정책대출 중심으로 5.1% 증가했다.
9월 말 현재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p) 하락한 0.3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내린 0.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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