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캐노피우스(Canopius)에 5억8000만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3번째 투자를 통해 캐노피우스 지분을 19%에서 40%로 끌어올리며 2대 주주 지위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캐노피우스는 지난해 △매출 35억3000만달러 △당기순이익 4억달러 △합산비율 90.2%를 기록한 로이즈 시장 내 탑티어 보험사로 불린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 재보험 사업 협력, 핵심 인력 교류 등 파트너십을 운영해왔다.
이번 인수로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대주주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실질적 공동경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 뿐 아니라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사 경영 역량 및 양사간 사업협력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공고히 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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