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허브 추진… 3자협약
김포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입장객 263% 증가"
안산12경 스탬프투어 운영… 추억 쌓고 기념품 덤
최대호 안양시장 “3회 추경 지역경제 활성화 방점"
안양시민 10명 중 9명 “법정민원 서비스 만족한다"
의왕시, 시민농업아카데미 운영… 텃밭재배 심화과정
◆ 군포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허브 추진… 3자협약

▲군포시-군포산업진흥원-청람바이오아카데미 27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관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비롯해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9일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란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한달…입장객 263% 증가"

▲김포함상공원 내 멀티미디어 분수대.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지난달 19일 무료 입장을 도입한 김포함상공원 입장객 수가 불과 한 달 만에 전년 동월 대비 263%나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함상공원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인근 대명항에 있다.
무료화 시행 후 8월19일까지 김포함상공원 방문객은 총 8748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하루 평균 180명, 주말 평균 590명이 다녀간다.
이는 작년 동기 3326명에 비해 약 5400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일부 날짜에는 전년 같은 날 대비 최대 9배 이상 늘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포시는 무료화와 함께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했는데도 입장객이 크게 늘어나 그동안 다소 침체됐던 대명항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입장객 증가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김포시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함상공원 멀티미디어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분수대가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멀티미디어 분수는 내달 말까지 매주 주말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야간 멀티미디어 분수 운영을 준비 중으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함상공원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김포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10월25일에는 함상공원에서 '2025년 제1회 김포 선셋 문화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선상 선셋 프로그램 △셀프 바베큐존 △로컬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름다운 함상공원 야경과 함께 김포 로컬푸드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9일 “함상공원 무료화 정책은 단순히 입장료 절감이 아니라 대명항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12경 스탬프투어 운영… 추억 쌓고 기념품은 '덤'

▲안산시 안산12경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배너.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안산 12경'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내달부터 두 달 동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안산시는 대부도 해안 절경과 시내 문화-생태 명소를 아우르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를 안산 12경으로 확대 선정해 재정비한 바 있다.
안산 12경은 △시화화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바다향기수목원 등 대부도 7곳과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등 안산 도심 5곳으로 이뤄졌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확대 선정된 명소를 방문,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자 여행의 즐거움과 기념품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앱스토어 또는 플래이스토어에서 모바일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은 뒤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를 통해 자동으로 투어가 인증돼 스탬프를 획득하며, 투어 완료 후에는 관내 음식점-카페 인증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5곳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 △10곳 방문 시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충전 1만5000원권 △관내 식당, 카페 이용 후기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안산 12경 확대 선정에 발맞춰 운영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산 관광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 “3회 추경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

▲최대호 안양시장.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조 571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1조 8274억원)보다 2297억원(12.57%) 증액된 액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1984억원(12.43%) 증가한 1조 7951억원, 특별회계는 313억원(13.58%) 증가한 2620억원이 편성됐다.
안전-교통 분야는 △유가보조금(18억원) △호암2터널 제연설비 설치공사(9억원) △노인 교통비 지원(8.7억원) △비산대교 환경개선 공사(8억원) △평촌대로 일원 도로포장 정비공사(6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평촌도서관 건립(86억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지원(10억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운영(9.7억원) △호계체육관 등 체육생활시설 환경개선공사(7.5억원) 등이 편성됐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410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55억원) △치매전문 요양원(14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2억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7억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는 △지역화폐 발행 (121억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4500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임곡공원 조성사업(8억원) △현충공원 체육시설 개선 공사(8억원) △쌍개울 일원 하천경관 및 노후시설물 정비 공사(12억원) △동편마을 해오름공원 유수지 일원 편의시설 정비(5억원) 등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우리 시의 성장동력 확보, 문화 및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안양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제30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안양시민 10명 중 9명 “법정민원 서비스 만족한다"

▲안양시청 전경.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올해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법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4.8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안양시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할 만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3341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준 980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5.5%로 나타났다.
법정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는 △친절성(96.24점) △시설 편리성(95.84점) △접근성(95.36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서별 평가로는 건축과-만안구 복지문화과-대중교통과-기업경제과-시민봉사과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안양시는 민원실 환경 개선, 신속한 처리 시스템 도입,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양시는 처리기간 단축, 협업체계 강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정희 시민봉사과장은 29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시민농업아카데미 운영… 텃밭재배 심화과정

▲의왕시 '2025년 하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현장.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운영한 텃밭 재배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으로 이론 교육에 실습을 병행하며 텃밭에서 김장 채소 재배 및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약 20명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8월20일 개강했으며 오는 11월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채소 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의왕시 '2025년 하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현장. 제공=의왕시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29일 “하반기에는 시민이 도시농업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텃밭 재배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