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 '카봇X' 한정판 완구 이미지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최신 애니메이션 시리즈 '헬로카봇 시즌16-용사'에 처음 등장한 새 캐릭터 '카봇X'가 한정판 완구로 출시된다.
11일 초이락에 따르면 최근 출시 이후 키덜트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카봇X' 완구를 새롭게 디자인한 '카봇X' 한정판이 다음달 11일 경기 수원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리는 팝업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카봇X 한정판 완구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한 아이템으로, 다음달 11~20일 스타필드 수원 팝업 행사에서 한정 판매한다. 팝업 운영기간인 15~17일에는 터닝메카드 갓 배틀 대회도 개최한다.
'카봇의 왕'인 카봇X는 다른 카봇들과 마법사 카봇을 이끌어 과거 어둠의 왕국 '둠'을 물리치고, 빛의 왕국 '브레이브 킹덤'을 세운 전설적 기사에 걸맞은 멋진 모습과 디테일로 디자인되어 키덜트층까지 어필하고 있다.
초이락은 기존 카봇X에 한정판만의 차별화된 매력도 더했다. 오리지널 카봇X가 붉게 빛나는 로봇이라면, 한정판 버전은 '검은 기사'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블랙 톤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카봇X의 분신과도 같은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의 경우, 오리지널의 엑스칼리버가 투명하늘색인데 비해, 한정판을 붉은색이다. 오리지널에는 없는 검은 망토가 한정판의 어깨를 장식하는 것도 특징이다.
초이락 관계자는 “역대 가장 큰 기대를 받으며 '헬로카봇 시즌16-용사'를 통해 데뷔한 카봇X는 기대에 부응해 뮤지컬은 물론 한정판 완구로까지 재탄생했다"며 “타깃층을 키덜트까지 넓힌 만큼, 한정판 제작 과정에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