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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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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과천시-남양주시-동두천시-안양시-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15 12:50

◆ '시선 집중' 2025고양행주문화제 15일 밤 피날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4일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개막식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4일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개막식 주재. 제공=고양특례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14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개막 행사에서 펼쳐진 한강 위 850여대 드론불꽃쇼, 행주수상불꽃놀이, 가수 송가인 공연은 시민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2025년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14일 개막식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행주대첩 투석전, 줄타기 공연, 밴드 '악퉁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말했다.


◆ '장마 대비' 신계용 과천시장, 양재천-막계천 로드체킹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문원 유아숲에서 하천 점검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문원 유아숲에서 하천 점검.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3일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은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문원 유아숲에서 하천 점검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문원 유아숲에서 하천 점검. 제공=과천시

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용마골)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용마골 삼거리천 점검

▲신계용 과천시장 13일 용마골 삼거리천 점검. 제공=과천시

과천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물의정원, 붉은 꽃양귀비 물결 '출렁'

남양주시 물의정원 꽃양귀비

▲남양주시 물의정원 꽃양귀비.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물의정원 초화단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과 같은 장관이 펼쳐졌다고 15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총 43만6871㎡ 규모로 조성된 자연 친화형 공간으로 △잔디광장 △대규모 초화단지 △다양한 수목 등 생태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6월 중 개화를 시작한 꽃양귀비는 13일 기점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향후 약 2주간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개화는 최근 이상기후 속에서도 지속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철저한 초화단지 관리가 거둔 성과다.


남양주시는 고온기 대비 주기적 관수 작업, 경운 및 다지기 등 토양 개량 작업을 실시해 올해도 성공적인 개화를 이끌어 냈으며,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붉은 꽃양귀비 산책길은 포토존으로 부각되며 누리소통망(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남양주시 물의정원 꽃양귀비

▲남양주시 물의정원 꽃양귀비. 제공=남양주시

물의정원은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계절 변화를 품은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8월 중 황화코스모스 및 일반 코스모스를 파종해 10월 중 황금빛 코스모스 물결을 연출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개화를 위해 관수 작업과 제초 작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물의정원은 남양주가 가진 자연의 품격과 생태적 가치를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대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꾸준히 잘 관리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라트비아 6.25전쟁 참전용사들 특별전 개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6·25전쟁 참전 속 라트비아 용사들 전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6·25전쟁 참전 속 라트비아 용사들 전시.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 헌신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선 라트비아 용사들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근명중고-안양대 경계사면 위험 해소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 5월21일 근명중고 안양대 경계사면 민원현장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 5월21일 근명중고 안양대 경계사면 민원현장 방문.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근명중-고와 안앙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해 특히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신속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안양시는 근명중-고와 안양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있는 토사가 비가 오면 흘러내려 수목의 뿌리가 드러나는 등 무너질 위험이 있으나 양측 학교의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을 통해 지난달 14일 근명중-고,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안전정책과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양시, 근명중-고,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비용을 분담해 지난 12일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1일 현장을 확인하고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지원을 포함해 여름철 우기 전 학생들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근명중-고는 내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해당 경계 사면의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5월14일 근명중고 안양대 경계 사면 간담회 개최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5월14일 근명중고 안양대 경계 사면 간담회 개최. 제공=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산하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고충 민원을 시민 입장에서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판단하는 '시민 대리인'이다.


안양시는 지난 2008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2009년 1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접수된 고충 민원이 신속히 시정되도록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보훈명예수당 소급 적용 등 일반적인 행정 절차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2022년 11월 위촉된 이후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도시건축-도로-하천-교통-환경-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15일 “시민 대리인으로서 작은 불편 사항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청해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이사,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주재. 제공=의왕시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제공=의왕시

또한 사업설명회에선 의왕 종합병원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해 시민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종합병원은 지상 1만9127㎡, 지하 1만4099㎡ 등 연면적이 총 3만3227㎡에 이르며, 총 15개 진료과목과 2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의왕시는 이번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의왕시 13일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의왕 종합병원이 유치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왕 종합병원 설립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병원 유치는 민선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 의왕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 규모와 여건에 최적화된 종합병원 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이 최종 승인되면서 종합병원 설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이날 '종합병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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