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족센터 안연주 센터장(왼쪽 세번째)과 진심감성 김진우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취약계층 가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심감성 제공)
리빙 브랜드 ㈜진심감성과 성동구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내 저소득×미혼모×다문화 등 취약계층 가족의 문화예술 복지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동구가족센터 안연주 센터장, 진심감성 김진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취약계층 가족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사회적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 가족의 문화 복지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동구가족센터는 지역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통합되고 건강한 가족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지역내 취약계층 가족의 문화복지 지원 프로그램 ▲지역기반 건강한 가족환경 활성화를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 ▲기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사회적 격차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상호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방면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진심감성 김진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 가족의 실질적인 문화예술 격차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