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윤 차바이오텍 대표. 사진=차바이오텍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차바이오텍이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30% 넘게 성장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 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15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0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에도 미국과 호주 등 해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싱가포르메디칼그룹(SMG) 연결 편입 등의 영향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등의 R&D 비용 증가에도 매출 증가와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적자 축소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유전체 분석,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헬스케어 IT 사업 등의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00만원 손실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등 R&D 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로 손익분기점 수준을 유지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최석윤 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내부 조직과 계열사 관리, 미국 병원 경영효율화, 일본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박번 사장, 김창욱 대표, 한기원 사장을 기용했다.
차바이오텍은 신임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다음달 유상증자를 순조롭게 마무리해 남수연 R&D 총괄사장을 필두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확보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 가속화를 통해 본격적인 R&D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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