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뉴몰든에서 김치파스타 체험 행사가 개최됐다.
영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뉴몰든이 지난 3일 이색적인 '김치 파스타' 향기로 물들었다. 유럽 최대 한인 커뮤니티 중심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orea Town Foundation이 주최하고, 잉글랜드 국왕 즉위 1100주년을 기념하는 킹스톤 시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영국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파스타가 한 접시에 어우러진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문화 융합과 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의 시작은 김치의 면역력 증진 효과와 발효 효능, 그리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강연으로 열렸다.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 파스타' 만들기에 나섰다. 뜨거운 팬 위에 김치와 토마토소스, 면이 어우러질 때마다 현지인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김치를 처음 접한 영국인 참가자 제니퍼(43) 씨는 “그동안 김치는 무조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인 줄 알았는데, 파스타와 어우러지니 놀랍도록 풍부하고 조화로운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마이클 해리슨(52) 씨는 “발효식품이라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며, “오늘 집에 가면 꼭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킹스톤 시의원 김동성(Robert Kim)은 “김치를 비롯한 한류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융합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넓혀가길 바란다"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이 정치와 사회 전반으로 이어져, 영국 최초의 한인 국회의원 탄생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런던한류축제 배찬효 감독은 “김치는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음식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처럼 김치를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경험이 김치 수출 10억불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상, 농협, H Mart, 그리고 영국 내 100만 회원을 보유한 Places Leisure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현장의 열기만큼이나 영국 전역에 확산 중인 '김치 붐'의 확실한 저력을 보여줬다.
뉴몰든에서 시작된 김치의 세계화. 이 날의 '김치 파스타'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문화와 마음을 잇는 따뜻한 한 그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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