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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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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08 06:03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어버이날 특별공연 선봬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인 가운데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노래 '뱀이다'를 부른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나희, 영기의 특별공연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야외 플라워마켓에는 어버이날 카네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5일 개막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6일(12일차)까지 관람객 23만 이상이 방문해 꽃 전시와 공연-이벤트 체험을 즐겼다. 오는 11일까지 열릴 공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선 집중'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식집사Day'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문화 데이 프로그램 '식집사Day(희귀식물 페어)'가 5일 화훼산업관에서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제공=고양특례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제공=고양특례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 페어 '식집사 Day'. 제공=고양특례시

이날 식집사Day에는 전국 식물 애호가 200여명이 참가해 희귀 반려식물을 선보였으며 방문객과 식물이 교류하는 한마당이 됐다.


◆ 백경현 구리시장, 2025유채꽃축제 준비상황 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가 열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국장 7명,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명이 동행해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다.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제공=구리시

특히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2025구리유채꽃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이란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이란 전망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무엇보다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일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제공=구리시

한편 구리시는 축제 기간 '구리9경' 중 한 곳에서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구리시 상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구리시 전역의 관광지와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기본은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라며 “관람객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료 시까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 구리시 “문화누리카드로 유채꽃축제 먹거리 결제하세요!"

구리시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포스터

▲구리시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 포스터.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2025년 구리유채꽃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 카드 이용객 사용 편의를 높인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다.


구리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축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2025구리유채꽃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게 조치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로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로고. 제공=구리시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객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특교세 1.3억 획득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분야와 공기업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예산-계약-지출-사업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정 집행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 관리를 펼쳤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인 30.6%를 상회하는 36.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484억원보다 218억원이 많은 702억원을 집행해 높은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방공기업(상-하수도) 집행평가에서도 1분기 집행 목표인 30%를 훨씬 뛰어넘는 53.9%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두천시가 재정 집행에서 얼마나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공두천시는 기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확보는 우리 시 공직자들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전국고등셰프경연대회 본선, 11개 팀 진출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고등셰프경연대회' 예선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치열한 경합 끝에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 중심 조리 경연이다.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제공=양주시

특히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청소년이 양주 문화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선전에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라떼아트를 비롯해 △썰기 △깎기-카빙 △면 뽑기 △머랭 치기 등 자신만의 조리 특기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사전 레시피 평가와 현장 시연 점수를 합산해 총 11개 팀을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했고 현장에서 직접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며 참가자들 땀과 열정을 격려했다.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 현장. 제공=양주시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7일 “참가자들의 탁월한 조리 실력과 창의적인 시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회암사지왕실축제와 함께 어우러질 본선과 결선 무대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이 청소년 셰프들의 열정 가득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11개 팀은 오는 16일 본선 대회를 거쳐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결선 무대에 진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평가받게 된다. 결선에선 2025년 회암사지왕실축제 주 무대에서 요리 시연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의정부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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